세진티에스, TFT LCD 프리즘 시트 사업 진출
2004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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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 LCD용 백라이트 광기능성 시트 전문 업체인 세진티에스가 TFT LCD 프리즘 시트와 PDP용 AR(Anti―Reflection) 필름사업을 통해 새로이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TFT LCD 프리즘 시트는 LCD 백라이트유닛(BLU) 제조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그 동안 세계 특허권자인 미국 3M이 독점 공급해왔으나 지난해 3M의 특허가 종료되는 것을 겨냥 SKC가 지난해 6월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세진티에스는 SKC로부터 원 필름을 받아 가공 처리, 상품화한다는 계획. 김인식 세진티에스 사장은 이에 대해 “LCD 광확산 시트를 비롯한 광기능성 시트 사업에 이어 올해 상반기부턴 TFT LCD용 프리즘 시트와 PDP용 AR 필름 사업 쪽으로 새롭게 진출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위해 총 92억 원을 투입,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도 안성에 신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식 사장은 이어 “올해로 3M의 특허가 종료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나설 예정”이라 말하고 “내년 70만장, 2005년엔 360만장 그리고 2006년엔 800만장을 각각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www.sejin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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