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아시아프레스 일렉트로닉스 Ⅱ] 바닥쳤다, ‘경기회생’ 희망 조짐
2004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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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산호세에 위치한 미국 글로벌프레스(Globalpress)가 주최하는 ‘2003 아시아프레스 일렉트로닉스 Ⅱ’가 전자산업의 핵심요지이며 기술중심의 도시로 형성된 실리콘밸리에서 열렸다. 아시아프레스 일렉트로닉스는 글로벌프레스커넥션이라는 대행사가 매년 진행하는 연례행사중 하나로 아시아 지역의 전자산업관련 전문기자들이 실리콘밸리 내 다양한 반도체 관련 산업체를 직접 방문 프레스 미팅을 갖는 행사로 매년 4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개최된다. 2003년 하반기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전문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년에 비해 더 많은 업체가 참가, 실리콘밸리의 꺼지지 않는 불꽃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총 13개 반도체업체 참가 이번 아시아프레스 투어에는 모토로라, 리니어테크놀로지스, 파워인테그레이션즈, 마벨, 캘리포니아마이크로디바이스, 비테세세미컨덕터, 피엠씨씨에라, 퀵로직 등 칩셋업체부터 베리티씨 등의 EDA 툴, 크레던스 등의 장비업체, 그리고 애브넷 등의 유통업체까지 반도체산업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총 13개 업체가 참가, 그 어느때보다 알찬 컨텐츠로 각사의 신제품 및 기술, 비즈니스 전략, 향후 계획에 대해 전했다. 이처럼 이번 투어는 다른 때에 비해 참가업체수가 늘어나 다소 길어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반도체 산업 전반을 확인할 수 있게 다양한 영역의 기술지향업체들이 참가해 반도체산업구조 및 산업경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아시아프레스 투어의 10여개 반도체업체 기업설명회(IR)를 주관한 글로벌프레스커넥션 의 엄가드 사장은 “기업들이 점차 홍보를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아시아프레스 투어의 업체수가 증가했다는 것은 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한창 불황일 때는 PR관련 비용과 업무를 가장 먼저 줄이지만 이번에 업체가 늘어나 더욱 많은 업체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경기회복의 신호탄이다”라고 말했다. 핵심 화두는 ‘경기회복’ 이처럼 하반기 들어 두 번째 행사를 가진 이번 아시아프레스 투어에서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경기회복’과 아시아 시장의 입지가 더욱 강력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이 가장 큰 화두가 된 것은 지난 9·11테러와 이라크전, 그리고 사스(SARS)까지 잇단 외부 악재가 실리콘밸리를 누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3년째 공급과잉, 소비위축의 악순환을 벗어나지 못해 신규 투자가 감소했고 심지어는 연구개발(R&D) 비용까지 줄여온 것이 현실이었다. 하지만 대세는 역전된 듯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 대부분이 하반기부터 경기회복세 조짐이 보이고 있고 그간 주춤했던 장비투자 및 R&D 투자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주문량도 늘어날 뿐아니라 기술개발 속도가 빨라져 이에 맞는 고성능 제품들이 대거 출시돼 2004년 경기에 대한 낙관론을 전했다. 이번 아시아프레스에 참가한 업체 한 관계자는 “무선과 디지털 컨버전스 영향으로 고성능 신제품에 대한 대량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미국경기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며 “2004년에는 최고 호조를 보인 지난 1999년이나 2000년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반도체 부품업계 가동률이 올라가고 재고가 바닥나고 있으며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경기 회복의 낙관론을 제기했다. 이번 아시아프레스 행사를 통해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목소리는 하나다. “실리콘밸리, 이미 바닥을 쳤다. 이제는 회복을 넘어 상승세를 탈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명에서도 나타나듯이 아시아 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갖는 프레스 미팅 자리이니 만큼 참가업체들의 아시아 지역 시장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전략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경기낙관론이 대세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최고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성장률이 뒷받침되고 있어서다. 아시아지역은 비단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뿐아니라 대부분의 전자산업체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시장.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각 업체의 지역분포도에서도 아시아 지역은 평균 20% 이상을 웃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자랑했다. 각 업체들이 주력해야 할 핵심 거점지역에 아시아가 빠지는 경우는 드물 정도다. 중국, 전자산업 핵심 거점으로 등극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도 명실공히 가장 큰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이라는 대륙의 희망론은 이번 행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참가업체들이 내놓은 마켓 리서치 자료마다 중국 시장의 성장률은 언제나 수직 상승에 가까웠고 투자열기도 식지 않아 앞으로도 핵심거점지역으로 떠오른 중국에 생산공장, R&D센터 등이 더욱 즐비할 것을 보여줬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해 성장의 동력을 이루겠다는 각 업체들이 디자인센터를 세우고 공동 R&D를 강화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추세를 이번 행사를 통해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전자산업이 거대한 대륙인 중국으로의 이전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은 오래전부터 지속돼왔으나 올해는 이러한 전망이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실리콘밸리 투어를 통해 또 한가지 절실히 느낀 것은 그간 다양한 악재로 주춤했던 통신 시장의 회복이다. 몇 년동안 IT산업계에서 가장 화두였던 ‘무선’과 ‘인터넷’은 죽지 않았다는 것. 시장이 포화상태로 보여진다고 해도 계속되는 기술의 발전은 더욱 빠르고 더욱 높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고속, 고성능의 하이 퍼포먼스 시대에 돌입, 나아가 디지털가전까지 하나의 커넥터를 창출하는 것처럼 컨버전스의 현실화을 직감할 수 있었다. 참가업체 대부분이 복잡해진 전자제품 설계에 초점을 맞춰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있고 이는 단순한 하나의 산업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전자제품이 하나로 연결된 명실공히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에 맞춰 쉼없는 기술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영역의 대표주자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 대부분의 업체들이 가장 주력해나갈 시장으로 통신 및 디지털어플라이언스로 대두되는 디지털가전 컨수머 시장을 꼽았다. 미세공정에 의한 컨버전스 제품 ‘봇물’ 이번 행사에서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공통된 주제가 없었다는 것. 어떤 행사나 이벤트이던지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비슷한 주제와 시장을 타겟팅하고 있는 업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났더라면 보다 면면히 산업을 분석하고 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견해를 넓힐 수 있었을텐데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통신 및 컨수머 시장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긴 했지만 공통된 이슈를 갖고 있진 않았다. 이건 매년 연례행사로 두차례씩 행해지고 있는 아시아프레스 투어가 앞으로 더 나은 정보전달을 위해 안고가야 할 숙제일 것이다. 지속적으로 진화되어 더욱 복잡해져만가는 전자산업 시장에서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업체들이 어떤 제품과 기술, 비즈니스 전략으로 서나갈지 주요 참가 업체들의 현황을 살펴본다. 특히 본 고에서는 본지 기자가 처음 접한 회사를 중심으로 기술한다. [주요 참가업체 현황] ■ 마벨(Marvell) 마벨(Marvell)은 1995년에 설립된 이래 고속 혼합신호와 엔드투엔드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팹리스 반도체 업체다. 매년 1억 5천만개 이상의 제품을 선적하고 있는 이 회사는 해마다 연평균 70%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비롯해 유선 및 무선통신에 대한 전방위 기술력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마벨은 특히 고속 혼합신호와 저전력 시그널 프로세싱 그리고 대량의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마벨은 이번 프레스미팅에서 컨수머 네트워킹과 IP 홈 디바이스들의 자유로운 무선 연결을 위한 무선랜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를 위한 스위칭 솔루션 그리고 SAN 솔루션 및 기가비트 PHY와 랜 솔루션 등 자사의 여러 핵심 제품들과 기술을 총괄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 회사는 홈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802.11g 홈 게이트웨이를 위한 리버타스 AP-32라는 레퍼런스 디자인과 개발 패키지를 주력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ODM을 타깃으로 하는 AP-32 레퍼런스 디자인은 원칩 RF 트랜시버인 리버타스 88W8000G와 고집적 SoC인 리버타스 88W8510H 및 6포트 고속 이더넷 스위치인 88E6060으로 이뤄져 있다. 이 제품군은 최신의 향상된 무선 보안성능뿐아니라 추가적으로 범위확장과 802.11b/g 믹스드 모드 성능 그리고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위한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이 회사는 최첨단의 관리 용이성과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사용이 쉽고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PC 커넥티비티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유콘 제품군. 원칩 NIC/LOM 솔루션인 유콘 제품군은 최적화된 데스크톱 및 서버 커넥티비티를 제공함으로써 기가비트 이더넷 기술의 통합 부분에 적합하다. 마벨은 이러한 자사의 고속 믹스드 시그널 제품으로 통합 솔루션을 찾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베리시티(Verisity) 베리시티(Verisity)는 EDA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검증 부분에 대한 특화된 기술과 제품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업체로 VPA(Verfication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공급업체로 1996년에 설립됐다. 이 회사의 VPA 솔루션은 시스템과 반도체의 기능 검증을 자동화함으로써 더욱 높은 품질 제공과 함께 타임투마켓 및 생산성 향상에 이상적인 툴로 평가받고 있다. 설계 환경이 복잡해져감에 따라 개발기간과 생산 비용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검증부분은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많은 시간과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이처럼 복잡해진 반도체 설계 검증분야에 있어 베리시티는 특화된 자동화 검증 기술로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베리시티는 모듈 레벨에서부터 유닛레벨, 칩 및 시스템 레벨, 프로젝트 레벨에 이르기까지 검증과 관련된 전 영역에 걸쳐 폭넓게 구성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Specman Elite. 이 툴은 자동으로 기능 테스트를 생성하고 강력한 시간 구성을 통해 데이터 체킹을 위한 복잡한 프로토콜을 포착할 수 있으며 실행될 기능에 대한 테스트 플랜이 검증의 전 과정을 예측하고 측정하는 기능 영역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HDL 시뮬레이터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호 동시 검증을 지원한다. 최근 들어 SoC나 플랫폼 및 시스템 레벨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검증 레벨도 시스템 레벨의 고성능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베리시티는 이러한 시장에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호 동시 검증이나 멀티 채널 생성 기술 등 시스템 레벨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무기로 이 회사는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VPA 분야의 확실한 리더로 자리잡기 위해 현지 영업채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도모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 얼라이언스세미컨덕터(Alliance Semiconductor) 얼라이언스세미컨덕터(Alliance Semiconductor)는 1985년 메모리 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해 메모리사업부, 혼합신호사업부, 시스템 솔루션 사업부 등 세가지 비즈니스 유닛을 중심으로 통신과 컴퓨팅 및 컨수머 시장을 공략하며 아날로그와 혼합 신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다. 이 회사의 강점은 아날로그와 로직, 메모리 솔루션에 대한 통합 기술과 고속 IO 회로 및 물리 계층에 대한 설계 노하우. 저전압/저전력과 고전압 설계 기술 그리고 아키텍처 및 시스템에 대한 탄탄한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기술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회사는 CMOS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정 기술력을 활용해 현재 0.13㎛인 공정을 2004년 중반까지 90nm로 전환할 계획이다. 주력 제품은 EMI 강하 칩과 클럭 및 타이밍 제품과 같은 클럭 매니지먼트 칩, 파워 서플라이 및 CPU 슈퍼바이저 같은 파워 매니지먼트 칩 등이다. 최근에는 칩 투 칩 버스 인터페이스인 I2C를 구성할 수 있는 EMI 강하칩인 I2C 프로그래머블 듀얼 PLL EMI 강하 IC인 AS80M25XX 시리즈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이러한 제품에 기반해 얼라이언스세미컨덕터는 수퍼바이저 기술과 클럭/타이밍 제품들을 통합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아니라 이 회사는 최근 들어 커넥티비티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 로직 솔루션 부문을 크게 강화하고 있는 상태로 PCI, 하이퍼트랜스포트, PCI익스플레스 등 차세대 IO 버스 표준들을 지원하는 ASSP 제품들도 개발하고 있다. 얼라이언스세미컨덕터는 이러한 자사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 분야와 컴퓨팅, 임베디드 마켓을 두루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 캘리포니아마이크로디바이스(California Micro Devices) 캘리포니아마이크로디바이스(California Micro Devices)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SIP 디바이스를 비롯해 파워 및 각종 아날로그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바일, 컴퓨팅, 컨수머 그리고 메디컬 장비 등의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ASIP 솔루션과 아날로그 제품에 대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수동 및 능동 소자에 대한 집적 기술과 탄탄한 공정 기술력을 지닌 이 회사는 이미 400만개 이상의 ASIP 제품을 선적했으며, 고대역 EMI 필터와 낮은 캐패시턴스의 ESD 보호 IC 등 넓은 ASIP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마이크로디바이스는 공간을 줄일 수 있는 CSP 패키징 기술의 선도업체이기도 하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CSP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던 이 회사는 이 패키징 기술을 무기로 폼팩터에 민감한 PDA나 기타 무선 핸드셋과 휴대용 컨수머 시장에 최소 사이즈의 아날로그 집적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EMI 필터. 최근에 발표된 CSPEMI606과 CSPEMI607은 낮은 캐패시턴스와 정전기 방전 보호 회로를 갖춘 EMI 필터 어레이다. 이들 디바이스는 EMI 필터링과 클램셀 타입의 무선 핸드셋 및 고속 통합 카메라 인터페이스에서의 컬러 LCD 데이터 라인을 위한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각각 80%와 87%까지 보드 공간을 줄일 수 있는 반면 PCB 레이아웃을 단순화시키는 컴팩트한 CSP 형태로 설계됐으며 이 디바이스들은 전체 솔루션 비용을 50%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비용절감효과도 제공한다. 한편 캘리포니아마이크로디바이스는 이러한 자사의 기술력에 기반해 앞으로 PC를 위한 ESD 보호 제품과 EMI 필터링 그리고 파워 관리 제품들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PC를 위한 ASIP 제품들이 현재 리드 프리 패키징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리드 프리 패키징 옵션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미 IEEE1284 병렬 포트를 위한 EMI 필터 및 ESD 보호 IC와 터미네이션이 통합된 PACSZ1284 제품을 출시 샘플링 중이며 NI와 무선랜 카드를 위한 파워 레귤레이터와 노트북 및 컨수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파워제품, 그리고 제너 다이오드가 집적된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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