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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디바이스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3rd party LIN/J2602 및 OEM 승인을 획득한 것은 물론 AEC-Q100 인증을 통과했다. 또한 전압 레귤레이터가 내장되어 있으며, LIN 버스 2.0/2.1 및 SAE J2602 표준은 물론 이전 세대의 LIN 1.X 표준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MCP202X 제품군은 이전 세대 제품군인 MCP201에 이은 마이크로칩의 2세대 LIN/SAE J602이다.

MCP202X 트랜시버는 전압 레귤레이터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필요한 외부 부품 수가 줄어들어 시스템 안정성이 향상되고 전반적인 디자인 규모가 줄어든다. 이 트랜시버는 검증된 견고함과 세계 정상급 ESD 성능을 바탕으로 필요한 외부 부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화한 상태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보장한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방출량이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차량 라디오,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GPS 네비게이션, 미러, 스티어링 휠 제어 장치, 차량 출입문 자동 개폐 버튼 등과 같이 잡음에 민감한 시스템에 필수적인 외부 차폐 기능이 불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MCP202X 트랜시버는 작동 및 대기 모드에서 전력 소모량(각각 115 및 16uA)이 낮기 때문에 점화 스위치를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고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이크로칩의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 마케팅 브라이언 리디어드(Bryan Liddiard) 부사장은 “MCP202X 트랜시버의 검증된 견고함은 안정적이면서 경제적인 차량 내 통신에 대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며 “이 트랜시버는 마이크로컨트롤러 또는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와 함께 사용 시 특유의 견고함, ESC 성능 및 낮은 전력 소모량을 바탕으로 디자이너가 최대한 자유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LIN/SAE J2602 사양을 시장 요구 사항에 맞춰 디자인에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