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eGPS 기술 발표
2008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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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CSR은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에서 eGPS 기술의 장점을 선보이는 시연을 가졌다. CSR의 위치 추적 기술은 모바일 핸드셋 탑재에 적합한 높은 전력효율과 획기적으로 개선된 성능을 보유하였다. 블루투스 및 FM 라디오 기술을 내장한 CSR의 첫 GPS 싱글 칩은 제조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공개되었다.

CSR의 욥 반 버든(Joep van Beurden) CEO는, "모토로라와 함께 EGPS 포럼을 설립한다는 지난 2월 12일 보도자료 발표(한국시간)와 함께, 이번 실제 제품 공개 및 시연은, 1달러 이하의 추가 비용만으로 휴대폰용 고성능 고효율의 eGPS 기술을 선보이고자 하는 CSR 로드맵의 의미있는 진전이라 할 수 있다.”라며, “우리 고유의 eGPS 기술은 모바일 핸드셋용 위치 추적 기술 시장을 변화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CSR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8의 GPS 시연회에서 반응 속도가 한층 향상되고, 현재 휴대폰 네트워크의 assisted GPS(A-GPS)와 비교해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핸드셋용 실시간 GPS 내비게이션을 선보였다.

CSR 고유의 eGPS 기술은 기존의 GPS 또는 휴대톤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A-GPS 기술을 한층 강화해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eGPS 기술은 현재의 GPS 기술과 비교해 어디서나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고 향상된 반응 속도 및 저전력 소비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핸드셋에 적합하다. eGPS 기술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작동 가능하며 기존 휴대폰 기반의 GPS 기술 보다 매우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그 뿐 아니라, GPS 활용이 어려운 환경에서 통신회사가 비동기 GSM 또는 W-CDMA 네트워크 인프라를 대폭적으로 변경하지 않아도 GPS 성능에 영향없는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다

CSR의 eGPS 시연에서는 eGPS 기술이 얇은 표준 휴대폰에 어떻게 손쉽게 탑재되는지, 다른 휴대폰 기술과의 충돌없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선보였다. CSR의 핸드셋 시연에서는, 내장 호스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전반에 걸쳐 실행되는 신호 처리 소프트웨어에 의해 기성 맵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정밀한 ‘턴바이턴(Turn-by-turn)’ 내비게이션 드라이브를 보여주었다. 기존의 A-GPS 시스템과 비교해 이번 시연에서는 TTFF(Time to first fix)의 탁월한 개선 및 A-GPS가 실패했을 때 휴대폰 위치 측정 기반의 신뢰성 높은 대체 위치 선정 능력을 보여주었다. eGPS 기술을 탑재한 CSR의 블루투스 칩은 호스트 프로세서의 전원이 중단되어도 전력과 리소스 부담을 최소화하며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위성 위치 측정 방식을 지원한다. eGPS의 ‘push-to-fix’ 기능은 4초 이내에 작동이 가능하며, 10m 이내의 정확도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핸드셋으로 1초 이하의 통화할 때 수준의 전력만을 필요로 한다.

CSR은 노키아, 모토로라, 삼성 등 고객사의 모바일 핸드셋에 지속적으로 무선 기술을 제공해왔다. 2007년 1월, CSR은 GPS 전문업체인 NordNav Technologies AB 및 Cambridge Positioning Systems를 인수했다. 해당 인수를 통해 이들 업체의 전문 기술을 획득함으로써, CSR은 위성 내비게이션 기술 및 기타 위치 추적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eGPS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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