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텔레콤, CDMA 칩셋 설계용 ARM 코어 채택
200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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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16/32비트 임베디드 RISC 마이크로프로세서 솔루션 업체인 ARM코리아(대표: 김영섭)는CDMA 칩셋 설계업체인 비아텔레콤이 ARM7TDMI 마이크로프로세서 코어를 채택했음을 오늘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아텔레콤은 ARM기술을 활용해 제품 크기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한편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고성능 솔루션을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IS-2000 표준에 의해 규정된 전세계 3G CDMA 시스템용 이동단말기 사양에 부합하거나 이를 능가하는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 비아텔레콤의 커 장 (Ker Zhang) 최고경영자는 “ARM 프로세서 기술은 무선 애플리케이션의 표준으로서, 비아텔레콤의 차세대 단일칩 CDMA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를 위한 가장 강력한 기반이 된다” 면서, “ARM7TDMI 코어는 성능이 우수하고 전력소모가 적기 때문에, 이를 통해 제품 출시시기를 앞당기고 생산비용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무선장비 업체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태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ARM코리아의 김영섭 사장은 “CDMA 베이슨밴드 프로세서 솔루션 분야의 선두주자인 비아텔레콤이 ARM 아키텍처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ARM 코어가 업계 표준임을 입증한다” 며, “ARM7TDMI 코어를 채택함으로써, 비아텔레콤은 차세대 무선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성능을 그대로 갖춘 저전력 단일 베이스밴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ARM이 제공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툴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아텔레콤의 단일칩 CBP4.0 CDMA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업계에서 가장 통합성이 뛰어난 단일칩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솔루션으로서, 완벽한 3G cdma2000 릴리스 0 솔루션을 포함한다. 또한, IS-95B와의 후방호환성을 갖췄으며, 여러 RF 구성요소에 대한 매끄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면서 혼합신호, 아날로그, 디지털 기능을 통합한다. 비아텔레콤에 대하여 비아텔레콤은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본사를 둔 팹리스 반도체업체로서 CDMA 칩셋을 공급하는 선두기업이다. 비아텔레콤의 단일칩 CDMA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IS-95와 CDMA2000 기술을 지원하며, 3G 음성, 데이터, GPS 기기에 사용된다. 비아텔레콤은 강력한 칩셋 뿐만 아니라, 프로토콜 스택 소프트웨어, 주문형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진단 툴, 테스트 지원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패키지를 공급한다. 비아텔레콤의 설계센터는 캘리포니아의 샌디에고와 프레몬트, 대만 타이페이, 중국 항조우에 있다. 영업 및 마케팅 사무소는 미국, 대만, 중국, 한국에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via-telecom.com 혹은 marketing@via-telecom.com에서 제공된다. ARM (Advanced RISC Machines Ltd., www.arm.com) 에 대하여 대표적인 IP 제공 업체인 ARM은 저가의 효율적인 고성능 RISC 프로세서와 주변기기, 시스템 칩 설계를 세계의 주요 일렉트로닉스 업체들에게 라이선스하고 있다. 또 완벽한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지원도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ARM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코어는 휴대 통신, 핸드헬드 컴퓨팅, 멀티미디어 디지털 컨수머 및 임베디드 솔루션 같은 시장에서 대규모 RISC 표준으로 급속히 자리잡아 가고 있다. AR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arm.com에서 제공된다. <참조 : ARM 코리아 (대표이사 김영섭: 金榮燮) Tel: 031-71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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