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DEX 2007” 에서 휴대폰용뿐만 아니라 모바일 컨슈머 제품용 플랫폼 솔루션도 선보여
2007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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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플랫폼 솔루션으로는 올해 4월 3일에 출시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MAP: Multimedia Application Processor)인 제이드 (JADE)와 함께 고해상도 센서를 지원하는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ISP: Image Signal Processor)인 ISP2를 데모할 예정이다. 

제이드(JADE)는 차세대 모바일 영상 표준인 H.264 디코더를 내장한 솔루션으로 국내에서 현재 상용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위성 DMB와 지상파 DMB 서비스는 물론 유럽의 모바일 TV표준인 DVB-H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동시에 공급된다. 제이드(JADE)는 최대 500만 화소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JPEG 코덱과 D1급 (720 *480) 동영상을 초당 30 프레임까지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다. 아울러 MP3는 물론 WMA, RA, AAC+, BSAC등 다양한 오디오 포맷을 지원하며 화상통화, TV 출력 등의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모바일 콘텐츠저작권관리 (DRM)와 USB2.0, 미디어 트랜스퍼 프로토콜(MTP: Media Transfer Protocol)에 의해 원활한 컨텐츠 공유가 가능하며 저전력 소모로 설계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 제이드를 통해 최적화된 영상물을 시연할 계획이다.  

ISP2는 2006년에 발표되었으며 500만 화소급 고해상 센서를 지원하고 업계 최초로 검증된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강력한 렌즈 음영 보정 기능 (lens shading correction)과 다양한 노이즈 필터 채택 및 한층 향상된 색상 오류 감쇄 기능을 통해 화질을 개선한 차세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를 시연할 예정이다. 

컨슈머 제품용 플랫폼 솔루션으로는 토파즈 (TOPAZ: CLM4802)제품을 MP4 플레이어에서 데모할 계획이다. 토파즈는 최대 500만 화소 이상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JPEG코덱과 D1급 (720*480)동영상을 초당 30 프레임까지 녹화 재생이 가능하고, MPEG4 인코딩/디코딩이 가능하며, 50~200 퍼센트 오디오 속도조절을 자랑하는 코아로직 최초의 ARM 기반 메인 MP4 플레이어 칩셋이다. 

코아로직의 제이드 (JADE)는 휴대폰 기기 이외의 디지털 컨슈머 제품에도 지원이 가능하여, MP4플레이어에 DMB기능도 함께 지원할 수 있다. 이는 코아로직의 CLM6500 제품으로 시현될 예정이다.

또한 제이드(JADE)는 디지털 컨슈머 제품인 내비게이션에도 지원 가능하여 WinCE와 함께 내비게이션 제품에서 모의 주행 데모도 실행하여 이번 i-SEDEX 2007 전시회를 통해 코아로직이 그 동안 모바일 쌓아온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술을 핸드셋 뿐만 아니라 디지털 컨슈머 제품에도 응용이 가능함을 처음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  

코아로직 황기수 대표는 “이번 i-SEDEX 2007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휴대폰 및 디지털 컨슈머 제품에 구현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통합된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을 시연하여 진정한 멀티미디어 솔루션 업체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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