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블루투스 분야의 신기술을 포함한 제품 로드맵 공개
2007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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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와이브리(Wibree) 기술로 소개된 바 있는 이 ULP 블루투스는 초소형 기기들 사이의 간단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초저전력형의 무선 기술로, 수은전지 단 한 개로 10년 이상 구동할 수 있는 새로운 보완적 블루투스 기술이다. 지난 12일 블루투스 SIG(Bluetooth Special Interest Group)는 ULP 블루투스 기술의 채택을 공식화하여, 향후 손목 시계, 운동화, TV 리모콘 및 의료 감지 기기와 같은 어드레싱(상대방과의 접속•선택) 기기들도 모바일 폰과 PC 등과 상호 연결이 가능해져 새로운 블루투스 기술 시장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BI 리서치의 스튜어트 카를로우 (Stuart Carlaw) 총괄이사는 “우리는 와이브리 기술(현재의 ULP 블루투스 기술)이 전체 가용 시장이 거대하며 다른 분야에 비해 미개척 분야인 의료, 운동 장비 그리고 웰빙 분야 시장에서 블루투스 기술의 시장 입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유래 없는 기술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CSR의 존 스카리스브릭(John Scarisbrick) CEO는 “ULP 블루투스는 최초의 CMOS 블루투스 싱글칩, 최초의 임베디드 WiFi, 블루투스 호스트 소프트웨어, 블루투스 멀티미디어 시스템 온 칩(SoC) 그리고 저가형 무선 VoIP 솔루션등과 같이 현재까지 많은 혁신적인 무선 기술을 선보여 온 CSR의 시장 선도적인 행보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훌륭한 예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ULP 블루투스는 괄목할 만한 시장 잠재력과 함께 무선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CSR의 근거리 무선 기술 및 핵심 기능들의 임베딩 기술력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 받은 바 있으며, CSR의 이러한 능력과 ULP 블루투스 기술이 만나 저전력의 완벽한 무선 시스템을 시장에 소개하게 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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