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의 시스템 친화적인 조도 및 컬러 센서 솔루션
2007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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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로운 VM6101은 제조사의 비용 절감을 위해 외부 부품이 필요 없는 임베디드 시스템 인터페이스로 컬러 및 조도 (ambient light) 센서 모두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제품이다. VM6101은 자동 LCD 백라이트 조절 (CCFL (Cold Cathode Fluorescent Lamp) 또는 흰색 LED)에 이상적이다.  

휴대전화, 노트북 PC뿐만 아니라 DVD 플레이어,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휴대형 디스플레이 제품의 배터리 수명은 LCD가 사용하는 전력 및 밝기 설정에 많이 좌우된다. 표준 I²C/SMBus (System Management Bus) 인터페이스가 포함된 이러한 센서들은 어떠한 시스템에도 쉽게 통합되므로 LCD가 주위광 조건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될 수 있다. 이밖에도, VM6101 모델은 프로젝션 시스템 및 RGB 백라이팅을 위한 컬러 균형 조정에도 사용될 수 있다. 

ST의 이미징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쟝 이브 고메 (Jean-Yves Gomez)는 “조도 센서 기능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휴대 전화 또는 기타 휴대형 컨슈머 제품, 또는 플랫 패널 TV에서 LCD의 백라이트 조절 기능은 소비자의 체감을 굉장히 향상시킴과 동시에 전력 소모를 감소시키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켜 준다. 현재의 디스크리트 솔루션은 비용이 많이 들며, 통합이 어렵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로 ST는 광 센서 시장에서 전례 없는 통합성 및 다양성을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광 센서는 새로운 이미징 제품 시리즈에 속하는 첫번째 제품이다. 이 센서는 ST 이미징 사업부의 CMOS 이미저 온칩 (imager-on-chip) 디바이스 및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용 컬러 프로세싱 분야의 전문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되었다. ST는 이 분야의 선두업체로서* 다양한 자동 백라이트 조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가의 통합된 광 센서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좀더 많은 픽셀을 사용하는 추세가 일반적인 대부분의 이미징 시장과는 반대로, VM6101은 전체 주위광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붉은색, 녹색, 파란색, 필터가 없는 것 등의 4개와 분리된 RGB 칼라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노크롬 광-전압 센서에 기반한 다양한 디스크리트 솔루션들이 출시되었으나 대부분이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일부로서 작동되기 위해서는 추가 프로세싱이나 변환 회로가 필요하므로 비용이 많이 든다. 컬러광 측정이 가능한 소수의 솔루션들은 매우 값비싸기 때문에 수많은 대량 컨슈머 어플리케이션에서 배제된다. 반대로 VM6101은 단일 칩에서 노랑, 빨강, 초록, 파랑의 요소들을 개별 측정하며, 또한 모든 시스템 구성요소를 포함하고 매우 낮은 가격에 데이터 판독 및 장치 설치에 필요한 업계 표준의 통신 버스를 사용한다. 

파트 대 파트 매칭 방식의 제조는 빛을 반복해서 측정할 수 있는 반면, VM6101 모델의 픽셀 대 픽셀 매칭 방법은 (일정한 온도에서 전체 조명 범위에 대해) ±1% 보다 낫다. 이 센서의 스펙트럼 반응은 IR 스펙트럼을 거부하는 새로운 주파수-반응 형상 기법을 통해 인간 육안의 반응과 일치한다. 조명 대 주파수 픽셀 아키텍쳐를 이용하여 30m 룩스에서 30K 룩스까지의 광범위한 범위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액티브 모드에서 1mA의 매우 낮은 전압을 소모하고, 스탠바이 모드에서는 1µA만을 소모한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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