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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전기가 이달 25일까지 열리는 자동화 및 계측 첨단기술 전시회인 IIFES 2022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 최신 제조 솔루션을 공개했다. 

IIFES 2022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미쓰비시 전기는 메인 컨셉, 설계/설치, 제조, 운영/보수, 클라우드, 업계 동향, 소규모 IoT솔루션 등 7개 부문에 관한 최신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부스의 메인 시연으로, 미쓰비시 전기는 디지털 기술로 설계/설치, 제조, 운영/유지의 전체 생산 라이프 사이클을 어떻게 최적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e-F@ctory” 디지털 제조 개념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설계/설치 코너에서는 고객들이 3D 시뮬레이터, 로봇, AI기술 등으로 설계와 설치 과정을 간소화하는 방법을, 3D 시뮬레이터는 디지털 공간을 사용해 생산 라인의 레이아웃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설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제조 코너는 공장 가동 모니터링 솔루션, 서보 시스템이 탑재된 토탈 드라이브 솔루션, AI 데이터 과학 툴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지원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최신 기술과 접목해 고객이 생산 현장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영/보수 솔루션의 경우, 운영 파라미터의 종합 기록과 문제 발생 시의 용이한 분석 도구를 통해 생산 라인의 다운타임을 줄이는 방법까지 안내하고 있다. 

미쓰비시 전기는 이전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이 아닌, 제조 현장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을 추가하는 데 포커스를 맞췄다. 

일본 마이크로소프트가 Azure를 미쓰비시 전기 제품과 함께 활용해 디지털 트윈을 구성한 방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 중인 미쓰비시 전기 온라인 부스에는 업계 동향과 미쓰비시 전기가 지속가능개발목표(SDG)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