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2017년 돈 밀러(Don Miller) 어워드 시스템 수준 열유체 설계 최우수작 수상자 발표
2017년 10월 13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nw1507831134_0.jpg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 (www.mentorkr.com, 대표 양영인)는 오늘, 제 3회 연례 돈 밀러(Don Miller) 어워드 시스템 수준 열유체 설계 최우수작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어워드는 영국 BHR(British Hydromechanics Research, 현 BHR Group)의 전 연구소장이자 Internal Flow Systems의 저자인 돈 밀러(Don Miller)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그의 저서인 Internal Flow Systems는 Mentor® Flowmaster™ 소프트웨어 기술의 기반이 되고 있다. 2017년 돈 밀러(Don Miller) 어워드 수상자들은 다양한 열유체 설계 애플리케이션에서 그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선정되었다.

이 콘테스트는 인도, 한국 및 호주를 비롯한 전세계로부터 참여 신청이 이루어졌다. 1등 한 팀과 2등 두 팀은 각각 폐수 재활용을 위한 열유체 애플리케이션, 가스 터빈 날개의 냉각, 우주 발사체(SLV)의 연료공급 기술로 수상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오화영, 강선일 씨, 현대중공업의 이재준, 박상민, 정은상 씨가 팀 설계 작품으로 1등을 수상했다. 이들 논문인 한국형 발사체 추진제 공급 시스템 충전 모드 해석(Analysis on the Filling Mode of Propellant Supply System for the Korea Space Launch Vehicle)은 한국추진공학회지(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Propulsion Engineers)에 게재되었다. 이들은 FloMASTER 시뮬레이션 모델을 해석에 사용하여 한국형 위성발사 로켓 나로호에 사용될 연료공급 시나리오를 검증했다.

2등 입상자 두 팀은 돈 밀러(Don Miller)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되었다.

첫 번째로, 호주 소재 JS Pump and Fluid System Consultants사의 Jurgen Sprengel 씨가 FloMASTER 툴의 복잡한 적용을 통해 폐수 재활용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격 작용 및 분배 문제를 이해하는 기술로 수상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은 멘토의 뉴스레터인 Engineering Edge에 게재된 FloMASTER를 이용한 수처리 시설의 유압 시뮬레이션(FloMASTER for Water Treatment Plant Hydraulic Simulations)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2등은 인도 방갈로르 소재 Gas Turbine Research Establishment사의 Batchu Suresh, V Kesavan, Ainapur Brijesh 및 S. Kishore Kumar 팀에게 주어졌다. 가스 터빈 회전날개의 내부 지오메트리 간 상호작용과 내부 기류 냉각에 대한 이들의 연구 내용은 Gas Turbine Rotor Blade Magazine에 게재된 상이한 냉각 구성방식의 열 전달 및 흐름에 대한 연구(Heat Transfer and Flow Studies of Different Cooling Configurations)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롤랜드 펠트힝클(Roland Feldhinkel) 멘토 기계 분석 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2017년도 수상자를 축하하는 이 자리를 빌어 전세계 FloMASTER 고객들의 폭넓은 참여에 크게 감명 받았다는 점을 밝히고 싶다. 참가자 명단으로부터 우리의 FloMASTER 기술을 통해 얼마나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과 혁신이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Don Miller 상과 FloMASTER 기술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entor.com/products/mechanical/awards-publications/don-miller.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