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RTIK 모듈에 실리콘랩스의 동급 최고 멀티프로토콜 무선 게코 기술 적용
2016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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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실리콘랩스, IoT 개발자가 설계 난관 극복하고 출시시간 단축하도록 하는 삼성 ARTIK™ 모듈 설계 위해 협력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사물인터넷(IoT)에 활용되는 배터리 구동 에지 노드를 위한 새로운 무선 모듈 공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삼성 ARTIK™ 0 모듈 제품군은 ARM® 코어텍스-M4(Cortex®-M4) 프로세서를 채용한 실리콘랩스의 저전력 멀티프로토콜 무선 게코(Wireless Gecko) SoC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삼성 ARTIK™ 020 모듈은 실리콘랩스의 블루투스 저전력(Bluetooth® low energy, BLE) 소프트웨어 스택을 포함하며, 삼성 ARTIK™ 030 모듈은 실리콘랩스의 지그비(ZigBee®) 및 스레드(Thread®) 메쉬 네트워킹 스택을 사용한다. 이 소형 풋프린트의 모듈(13mm x 15mm)은 면적이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RF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안테나를 포함한 모든 필수 부품들을 통합하고 있다.

삼성 ARTIK 플랫폼은 IoT 개발자가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출시일정을 앞당기며, IoT 제품의 총소유비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완벽한 칩-대-클라우드 통합 솔루션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 ARTIK 플랫폼은 디바이스에서부터 허브,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커티스 사사키(Curtis Sasaki) 에코시스템부 부사장은 “IoT 커넥티비티 기술 선도기업인 실리콘랩스는 우리의 새로운 삼성 ARTIK 0 모듈 제품군을 위해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며, “블루투스, 지그비, 스레드 커넥티비티를 지원하는 실리콘랩스의 앞선 무선 SoC 기술은 IoT 에지 노드 시장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더해 주며, 그밖에 다른 삼성 허브 최적화 모듈 및 삼성 ARTIK 클라우드를 연결해 준다”고 말했다.

삼성 ARTIK 플랫폼은 새로운 기업용, 산업용, 그리고 소비자 가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수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툴 및 삼성 ARTIK 클라우드 빌딩블록을 제공한다. 이제 개발자들은 전체 시스템 개발 작업을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할 필요 없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설계에 자신들의 전문성을 집중함으로써 제품 출시일정을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실리콘랩스의 IoT 비즈니스개발을 담당하는 데니스 나탈리(Dennis Natale) 부사장은 “개발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지능적인 IoT 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급 최고 성능의 새로운 무선 모듈 개발을 위해 삼성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성 ARTIK 모듈을 위해 삼성이 처음으로 인증한 파트너로서, 실리콘랩스는 삼성 ARTIK 플랫폼을 위해 급속히 커 나가고 있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 앞에 놓인 많은 기회들에 대한 기대도 매우 크다. 우리는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성, 그리고 클라우드 기반 기술 모두를 포함하는 강력하고 수평적인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삼성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ARTIK 플랫폼 및 개발 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developer.artik.i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리콘랩스의 IoT 커넥티비티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ilabs.com/wirelessgeck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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