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X 컨소시엄, 회원사 규모 세 배로 늘리고 자세한 스펙 공개
201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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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공급업체부터 디자인/검증/소프트웨어/시스템 벤더 등 에코시스템 파트너까지 다양한 신규 회원사 추가

CCIX(Cache Coherent Interconnect for Accelerators) 컨소시엄은 신규 회원사 가입으로 인해 회원사가 세 배로 늘었다고 밝히고, 컨소시엄 회원사들에게 CCIX 스펙을 공개했다. 창립 회원사인 AMD, ARM, 화웨이, IBM, 멜라녹스 테크놀로지스, 퀄컴 테크놀로지스, 자일링스는 실리콘 공급업체부터 디자인, 검증,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다양한 에코시스템 파트너 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회원사는 다음과 같다.

- 암페놀 (Amphenol Corp.)
- 아테리스 (Arteris Inc.)
- 에이버리 디자인 시스템즈 (Avery Design Systems)
- 아토스 (Atos)
-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Cadence Design Systems, Inc.)
- 카비움 (Cavium, Inc.)
- IDT (Integrated Device Technology, Inc.)
-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Keysight Technologies, Inc.)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Micron Technology, Inc.)
- 넷스피드 시스템즈 (NetSpeed Systems)
- 레드햇 (Red Hat Inc.)
- 시놉시스 (Synopsys, Inc.)
- 텔레다인 르크로이 (Teledyne LeCroy)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exas Instruments)
- TSMC

CCIX는 여러 명령 세트 아키텍처에 기반한 프로세서가 액셀러레이터, 인터커넥트, I/O로 캐시 일관성 (Coherency)을 확대할 수 있게 한다. 고성능 액셀러레이터는 프로세서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시스템 설계자는 CCIX 기술을 이용해 알맞게 조합된 여러 업체들의 이종 부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고유의 시스템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회원사들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연결의 필요성 문제를 해결하는 CCIX 스펙을 조정했다. 현재의 일반적인 에코시스템을 활용하고, 이를 강화해 더 높은 대역폭과 더 낮은 레이턴시, 완전한 일관성을 가능케 했다. 또한 CCIX 컨소시엄은 PCI 익스프레스 아키텍처의 속도를 25Gpbs 이상 높여 첫 번째 트랜스포트 레이어로 사용하며, 트랜스포트 레이어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CI 익스프레스 표준을 사용해 CCIX 일관성 프로토콜을 이동하면 프로세서와 액셀러레이터에서 CCIX 구현이 쉬워진다. 또한 기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서버에서도 CCIX 기술을 배치하기 쉽다.

이용 시기
컨소시엄 회원사들은 CCIX 스펙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CCI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은 2017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CCIX 컨소시엄 소개
CCIX 컨소시엄에는 다양한 업계 선두업체들이 참여하고 있고, 단일 인터커넥트 기술 스펙을 개발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다. 이 스펙은 다양한 명령세트 아키텍처(ISA)를 이용하는 프로세서가 액셀러레이터로 데이터를 일관성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며, 효율적인 이종 컴퓨팅을 가능케 함으로써 데이터센터의 작업을 구동하는 서버와 5G 무선 및 모바일 엣지 컴퓨팅 같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 시킨다. 회원사로는 AMD, 암페놀, ARM, 아테리스, 에이버리 디자인 시스템즈, 아토스,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카비움, 화웨이, IDT, IBM,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멜라녹스 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넷스피드 시스템즈, 퀄컴 테크놀로지스, 레드햇, 시놉시스, 텔레다인 르크로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SMC, 자일링스가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 www.ccixconsortium.com)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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