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통신 사업자를 위한 NFV 에코시스템 확대
201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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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사업자의 NFV 플랫폼 활용 지원하는 에코시스템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 확장

• 브로케이드, HP 등 기존 9개사에 이어 체크포인트, 콩트익스트림, 사이언, 인텔 시큐리티, 익시아, 코스모스, 스파이런트 등 7개사 추가 합류

• 알티오스타(Altiostar)와 함께 표준 이더넷 기반 NFV C-RAN(클라우드 무선 접속망) 시장 공략

지능형 커넥티드 시스템을 위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윈드리버(지사장 박주동, www.windriver.com)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NFV) 솔루션 구축을 위한 파트너 프로그램인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Wind River Titanium Cloud)’ 에코시스템에 체크포인트(Check Point), 콩트익스트림(ConteXtream), 사이언(Cyan), 인텔 시큐리티(Intel® Security), 익시아(Ixia), 코스모스(Qosmos), 스파이런트(Spirent) 등 7개 기업이 새롭게 합류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에는 이 밖에도 아티슨(Artesyn), 홍콩응용과학기술연구원(ASTRI), 브로케이드(Brocade), 젠밴드(GENBAND), HP, 콘트론(Kontron), 메타스위치(Metaswitch), 나키나(Nakina), 오버츄어(Overture) 등이 참여해 협력하고 있다.

윈드리버는 자사의 티타늄 클라우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사의 NFV 플랫폼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River Titanium Server)’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홍콩응용과학기술연구원(ASTRI)은 최근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에 최적화된 LTE 스몰셀 게이트웨이(Small Cell Gateway)와 보안 게이트웨이(Security Gateway)의 가상 네트워크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윈드리버 사업 개발 총괄 찰리 애쉬톤(Charlie Ashton) 디렉터는 “통신 사업자들은 신속한 NFV 적용 및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사전 인증이 완료된 엔드-투-엔드(End To End) NFV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신규 파트너사들이 추가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윈드리버의 에코시스템은 통신 사업자 및 통신 장비 제조업체들이 최적화된 상호운용성과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파트너간 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하게 되는 NFV 이슈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통해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 보안, 테스팅 과정을 최적화한다”고 밝혔다.

통신 컨설팅 기관 CIMI의 톰 놀 (Tom Nolle) 대표는 “NFV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들과 이를 호스팅 하는 서버 풀을 이어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성능 및 네트워크 장애복원력(resilience)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특히 구축 및 운영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 프로그램(Wind River Titanium Cloud ecosystem)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들은 공급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Wind River Titanium Server)’ 상에서 검증하고 사전 통합해, 실제 운영 중인 NFV 네트워크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NFV 인프라 소프트웨어는 종합적인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를 위해 OSS/BSS, 오케스트레이션, VNF 및 하드웨어 서버 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윈드리버 티타늄 클라우드 프로그램에 새롭게 합류한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Ltd.):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각종 멀웨어 및 사이버 공격에 대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보안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종합적이고 직관적인 보안 관리를 돕는다.

콩트익스트림 (ConteXtream): 표준 기반 캐리어급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패브릭 제공 기업으로 캐리어 네트워크를 위한 NFV 솔루션을 지원한다.

사이언 (Cyan): 네트워크 전문 기업으로 오케스트레이션 및 네트워크 민첩성, 확장성이 보장된 SDN/NFV 솔루션을 공급한다. 통신사, 정부기관, 데이터 센터 등 전세계 150여개의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공급업체의 솔루션에 대한 다계층 제어 및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한다.

익시아 (Ixia):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보안 최적화와 더불어 물리/가상 네트워크의 인증, 보안, 최적화를 지원하는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기반의 NFV 테스팅 및 가시성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지원한다.

인텔 시큐리티 (Intel® Security): 기업 시스템 및 네트워크, 모바일 기기를 위한 선제적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윈드리버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방화벽 등 기업 및 통신사업자를 위한 캐리어급 SDN 및 NFV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인텔 데이터 플레인 개발 키트(DPDK)’와 통합이 가능하다.

코스모스 (Qosmos): 물리/가상 아키텍처 및 SDN, NFV를 위한 임베디드 심층 패킷 분석(DPI) 및 네트워크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이다.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능을 통해 트래픽 최적화, 서비스 체이닝, 서비스 품질, 분석, 사이버 보안 등을 지원한다.

스파이런트 (Spirent):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관리, 필드 테스트, 분석, 네트워크 트러블 슈팅을 지원한다. 특히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를 기반으로 SLA 달성에 필요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이 보장된 NFV 솔루션을 공급한다.

한편 윈드리버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5 MWC에서 NFV 솔루션을 시연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기반의 ‘NFV C-RAN(클라우드 무선 접속망)’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전문업체 알티오스타(Altiostar)와 함께 개발한 고확장성의 솔루션으로, 고가의 다크파이버(dark fiber) 구축 및 WDM(파장분할다중화) 작업 없이 표준 이더넷을 사용해 고밀도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신 서비스 업체에서는 소프트웨어 집약적인 지능형 eNodeB를 활용하여 트래픽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하는 한편 OPEX및 CAPEX를 절감할 수 있다. 윈드리버의 MWC 참가 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windriver.com/events/mwc-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스 번호 Hall 7, Stand 7J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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