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고집적·고정밀 에너지측정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출시

2014년 11월 07일

- 새로운 AFE 2종 추가로 마이크로칩의 단상 및 다상 에너지 측정을 위한 1~8채널 MCP391X 제품군 라인업 완성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고정밀, 1~8채널의 단상 및 다상(poly-phase) MCP391X 에너지 측정 아날로그 프론트엔드(AFE)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MCP3919 및 MCP3912 제품에는 3채널 및 4채널의 24비트 델타-시그마 아날로그/디지털 변환(ADC) 기능이 통합되어 있으며, 정확한 신호 획득 및 더욱 뛰어난 성능의 최종 제품을 위해 각각 93.5 dB SINAD, -107 dB THD 및 112 dB SFDR의 업계 선도적인 정밀도를 갖추고 있다. 이들 채널 수는 중립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단상 에너지 미터기(3채널)나 단상 3-와이어 에너지 미터기(4채널)를 위한 최적화된 것이다. 고도로 통합된 이 새로운 AFE에는 낮은 드리프트(low-drift) 전압 레퍼런스, 프로그래머블 게인 증폭기(programmable gain amplifier), 위상 지연 보상 및 CRC (cycle redundancy check)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에너지 미터링 인프라가 전세계적으로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최신 스마트 미터기 개발을 위한 AFE 정확성 및 통합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첨단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의 개발자들 역시 산업, 상업 및 소비자 시장에서의 서버용 전원장치 및 전력 분배 장치(PDU), 전자 회로 차단기, 스마트 파워 스트립 및 기타 데이터 수집 제품과 같은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해 높은 정확성과 통합성을 필요로 한다. 마이크로칩의 최신 AFE는 업계를 선도하는 정확성과 높은 통합성, 단상 에너지 측정에 최적화된 채널 수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AFE의 높은 정확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미터기의 보정이 가능함에 따라 생산비가 절감된다.

마이크로칩 아날로그 및 인터페이스 제품 사업부의 브라이언 J. 리디어드(Bryan J. Liddiard) 마케팅 부사장은 "이 새로운 에너지 측정 AFE로 마이크로칩의 고정밀 제품군 라인업이 완성되었다"며 "이제 개발자들은 한 가지 단일 소스를 모든 단상 또는 다상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