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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 표준을 지원하고 속도, 전력 효율, 성능을 증대시켜 멀티룸 울트라HD 경험 향상할 것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세계적인 셋톱박스 IC 공급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IBC 2014에서 4K 울트라HD 비디오 스트리밍 지원하는 MoCA 2.0 STiC2BB 솔루션을 선보였다.

ST의 STiC2BB는 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용 최신 MoCA(Multimedia over Coax Alliance) 버전 2.0 규격을 지원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유연한 클라이언트-서버 및 클라우드 기반 공급 모델을 채택하는 동시에 멀티룸 울트라HD 스트리밍과 같은 첨단 인홈(in-home) 스트리밍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ST는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에서 STiC2BB MoCA 2.0 IC로 4K 울트라 HD 비디오를 매끄럽게 스트리밍하는 시연을 선보이는 한편, 동일한 MoCA 네트워크 상의 다른 노드에서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완벽히 구현했다. 이와 같은 인상적인 데모 시연은 클라이언트-서버 및 클라우드 기반 오디오/비디오 인프라에 필요한 PQoS(Prioritized Quality of Service)를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보여준다. ST의 MoCA 2.0 솔루션은 ST 셋톱박스 SoC 또는 써드파티 마이크로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하거나 이더넷 동글(Ethernet dongle) 내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ST 통합 플랫폼 부문 허베 마티유(Hervé Mathieu) 사업 본부장 겸 박스(Box) 및 게이트웨이 사업라인 상무는 "ST의 MoCA 2.0 솔루션은 현재 하이엔드 시장의 최첨단 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기존 성공적인 MoCA 1.0 및 MoCA 1.1 솔루션이 보여준 검증된 성능과 함께 2006년 초창기부터 MoCA 얼라이언스의 정규 회원으로서의 자사의 입지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제품 정보
MoCA 2.0 표준은 단일 채널 베이스라인 성능 모드에서 400M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터보 모드(Turbo mode)에서는 500Mbps 이상까지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ST의 STiC2BB는 이러한 모드와 함께 800Mbps 속도의 향상 모드(Enhanced mode), 1Gbps 속도의 터보 모드를 지원하는 본딩 방식까지 완벽히 지원한다. 패킷 손실율은 1x10-8 미만이며 지연은 평균 2.4msec로 저지연 플로우를 구현한다. 영상 전송 향상되어 게임의 즐거움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STiC2BB는 전력 관리 기능도 향상되어 빠른 응답을 위한 웨이크 온(wake-on) MoCA 기능과 함께 대기 모드 시의 전력 소모는 감소했다. MoCA2.0 표준 규격에 따라 최소 전력 슬립 모드와 함께 모든 노드의 전력을 줄이는 네트워크 레벨 대기 모드도 포함된다.

STiC2BB는 채널 본딩 기능을 제공하고 동작 주파수 범위는 MoCA 2.0 만을 위해 특화되어 500MHz ~ 1650MHz까지 확장됐다. 따라서 제공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할 때 다수의 MoCA 채널이 공존할 수 있다.

STiC2BB는 LAN에 연결되며 RGMII(Reduced Gigabit Media-Independent Interface)를 통해 ST Alicante/STiD128 DOCSIS® 게이트웨이나 모나코/STiH412 UHD 셋톱박스 SoC와 같은 호스트에도 연결이 가능하다.

ST의 MoCA 2.0 솔루션은 네트워크당 최대 16개 노드를 허용하며 MoCA 1.0 및 MoCA 1.1 디바이스와의 역 호환을 위해 혼합 모드 동작을 지원한다.

STiC2BB의 샘플 및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 키트가 현재 제공되고 있다. 가격 문의 및 샘플 요청은 각 지역의 ST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st.com/stic2b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