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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가 2020 지속가능 회계기준 위원회(SASB) 기준에 따른 자사의 지속가능성 경영 정보를 사회적 책임(CSR)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온세미컨덕터는 또한 자사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에 부합함을 확인했다. 온세미컨덕터는 앞으로도 전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전략 및 프로그램 개발에 헌신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온세미컨덕터 회장 겸 CEO 하싼 알커리(Hassane El-Khoury)는 “기후변화는 오늘날 전세계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문제 중 하나이므로, 이로 인한 잠재적 위험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영향력을 파악해야 한다. 기후변화가 초래할 위험과 기회를 이해할수록 전세계 기후문제를 완화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투자자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에 지속가능성 경영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우리의 현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온세미컨덕터는 기후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춘 기후변화 정책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에 따라 온세미컨덕터는 전세계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고객이 기후 관련 목표를 도달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공급하며, 자사 직원들에게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알리고, 교육하고 있다. 

TCFD 권고안은 채권사, 보험사, 투자자에게 의사결정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3자의 분석에 따르면, 온세미컨덕터는 이사회, 임원, 환경안전관리업무(EHS) 부서에서 전사적 위기 관리체제(ERM)를 가동해 이미 비즈니스와 관련된 기후 관련 위험과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파악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온세미컨덕터 윤리 및 CSR 담당 부사장 진 총(Jean Chong)은 “우리는 지배구조,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라는 TCFD의 4대 영역을 충족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러한 요소는 장기적인 의지가 요구되며, 참여 이사회, 임직원들이 명확한 비전을 갖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