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Windows 8 출시를 앞두고 3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8% 하락
201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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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Gartner, Inc.)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3분기 전 세계 PC 출하 대수는 8천750만 대이며, 2011년 3분기에 비해 8.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미카코 기타가와(Mikako Kitagawa)는 개인 사용자용 PC 출하 대수의 지속적인 하락 추세가 전반적인 PC 시장 침체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3분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8 운영 체제 출시 직전의 과도기적인 분기였기 때문에 공급업체와 채널 파트너들이 재고를 소진하는 데 주력하면서 출하가 부진한 양상을 나타냈다” 고 밝혔다.

레노버는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 세계 PC 출하 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시장 점유율이 15.7%로 증가했으며, 뒤이어 HP가 전 세계 PC 시장 점유율 15.5%를 기록했다. 레노버는 다른 공급 업체를 인수하는 동시에 특히 기업 시장에서 가격 측면에서 공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 결과, 레노버는 지난 2년 간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으며 모든 지역 전반에서 각 지역 평균 성장률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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