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2012년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증가율 보합세 전망
201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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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Gartner, Inc.)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2분기 전세계 PC 출하 대수는 총 8천750만 대로 2011년 2분기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HP는 전세계 PC 출하량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HP의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14.9%에 이르지만, 전 세계적으로 출하량이 12.1% 감소했다. HP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거둔 데는 조직 개편에 따른 내부적인 문제도 영향을 미쳤다. HP의 PC 사업은 아직 구조 조정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또한, 기업 시장에서 공격적인 가격대를 책정한 레노버(Lenovo)와 경쟁하고 있으며, 이미 포화 상태인 소비자 시장에서 에이수스(ASUS), 삼성과 같은 업체들의 위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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