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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에서는 GaN 시장 및 기술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개발자 및
제조업체, 최종 사용자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미래의 발전상을 조망할 예정이다.

EPC(Efficient Power Conversion)는 욜 디벨롭먼트(Yole Développement) 및 SEMI와 공동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조업체에서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전체 GaN 전력산업 전반을 커버하는 산업 네트워크 행사인 ‘GaN Con’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GaN Con의 주제는 “전력 GaN: 가능성에서 폭발적인 시장 확대에 이르기까지”이며, 새롭게 부상하는 GaN 시장과 최첨단 기반 기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인 욜 디벨롭먼트의 자료에 따르면, GaN 시장은 2017년에서 2023년 사이에 연평균 55%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 GaN은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술로 간주되어 왔으며, 여러 R&D 기관 및 산업체들이 이 기술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의미있는 투자를 진행하면서 시장 요구에 부합해 나가고 있다. 욜의 분석에 따르면 주요 실리콘 공급업체를 비롯해 다수의 전력전자 및 화합물 반도체 기업들이 유의미한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GaN Con은 GaN 기술의 진전 상황과 그 적용 가능성을 보다 심도깊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욜 디벨롭먼트의 기술 및 시장 분석가인 애나 빌라모어(Ana Villamor) 박사는 “GaN Con은 기업들이 GaN 기술 및 전력전자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산업 전문가와 기술적인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GaN Con은 오는 2월 21일 미국 밀피타스(Milpitas)에 위치한 SEMI 사무실에서 개최된다. 반나절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품 제조업체에서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경영진 차원의 GaN 시장에 대한 미래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요 기업으로 욜, EPC, GaN 시스템즈(GaN Systems), 나비타스(Navitas), TI(Texas Instruments) 등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GaN Con의 참석자는 GaN 산업의 현황 및 미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탁 회의 등을 통해 주요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전례없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행사의 참가비용은 120달러이며, 세션 및 휴식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등록이 진행 중이다.

EPC 소개
EPC는 인핸스먼트 모드(Enhancement Mode) 질화갈륨 기반 전력관리 디바이스 분야의 선도 공급업체이다. EPC는 DC-DC 컨버터 및 무선 전력 전송, 인벨롭 트래킹, RF 전송, 전력 인버터, 원격 센싱 기술(LiDAR), 클래스-D 오디오 증폭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워 MOSFET을 대체하는 eGaN(enhancement-mode Gallium-Nitride-on-silicon) FET를 최초로 출시했으며, 최상의 실리콘 파워 MOSFET 보다 수배 이상 뛰어난 디바이스 성능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epc-c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조: eGaN은 Efficient Power Conversion Corporation Inc.의 등록된 상표입니다.

욜 디벨롭먼트(Yole Développement) 소개
1998년 설립된 욜 디벨롭먼트(Yole Développement)는 마케팅, 기술, 전략, 컨설팅, 미디어, 기업금융 서비스, 리버스 엔지니어링, 리버스 비용 서비스와 IP 및 특허 분석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그룹으로 성장했다. 실리콘 및 마이크로 제조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욜 그룹은 전세계적으로 80개 이상의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주요 분야로는 MEMS 및 센서, 이미징, 의료기술, 화합물 반도체, RF 전자, 솔리드 스테이트 조명, 디스플레이, 포토닉스, 전력전자, 배터리 및 에너지 관리, 첨단 패키징, 반도체 제조, 소프트웨어 및 컴퓨팅, 메모리 등이다. 욜 디벨롭먼트와 시스템 플러스 컨설팅(System Plus Consulting), 노운메이드(Knowmade), PISEO, 블루모르포(Blumorpho)는 욜 그룹의 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