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혁신을 가속화하는 래티스 드라이브 솔루션 스택
2023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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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와 ADAS를 비롯해 보안 및 AI 등 자동차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차량용 전장 시스템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기술 및 표준 또한 빠르게 진화하면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적응성을 갖춘 솔루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으로 통신, 컴퓨팅, 산업 및 컨수머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가 첨단 차량용 시스템 설계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래티스 드라이브(Lattice Drive) 솔루션 스택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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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반도체의 윤장섭 지사장(우측)과 이기훈 부장 



래티스 반도체 코리아의 윤장섭 지사장은 “래티스는 PLD 및 FGPA 디바이스 분야에서 49년의 역사를 가진 선도 기업으로 가장 많은 디바이스 공급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디스플레이 브리징 분야와 센서 브리징 및 어그리게이션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차량의 디스플레이, 센서 카메라 사용이 증가하면서 차량용 전장 시장이 래티스에게 중요한 기회 요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래티스 드라이브는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연결 및 데이터 처리,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센서 브리징 및 프로세싱, 그리고 운전자와 실내 및 차량 모니터링을 위한 저전력 존 브리징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되었다.


래티스의 이기훈 부장은 “래티스 드라이브 솔루션 스택은 레퍼런스 플랫폼 및 디자인, 데모, IP 빌딩 블록, FPGA 설계 툴을 결합한 포괄적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전용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래티스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50% 이상이 래티스 솔루션 스택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출시시간을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래티스 드라이브는 디스플레이포트 수신기 및 송신기, 비디오 스케일러 등의 IP 코어를 기반으로 고급 디스플레이 연결 및 처리, 다중 디스플레이 연결, 효율적인 데이터 프로세싱 등을 지원한다. 특히 확장 가능한 고성능 로컬 디밍의 경우, 경쟁사 대비 최대 75%까지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인터페이스 속도는 최대 2배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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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드라이브 솔루션 스택 



이외에도 래티스는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래티스 센스AI(Lattice sensAI), 임베디드 비전을 위한 래티스 엠비전(Lattice mVision), 공장 자동화를 위한 래티스 오토메이트(Lattice Automate), 플랫폼 펌웨어 레질리언스 RoT를 위한 래티스 센트리(Lattice Sentry), 5G ORAN 구축을 위한 래티스 ORAN(Lattice ORAN) 등의 솔루션 스택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테크널리시스 리서치(TECHnalysis Research)의 밥 오도넬(Bob O'Donnell) 사장 겸 수석 분석가는 “자동차 산업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자동차는 새로운 기술 발전, 특히 차량 모델에 걸쳐 다양한 센서와 디스플레이를 요구하는 존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해지고 있다. 이제 자동차 제조사들은 차량의 혁신을 달성하는 한편, 향후 업데이트를 위한 유연성까지 갖춘 솔루션을 그 어느 때보다 필요로 하고 있다”며, “래티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첨단 자동차용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래티스의 저전력, 소형, 확장 가능한 FPGA를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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