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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멘스는 독보적인 기술과 5G 부문의 전문기술을 통해 성장일로에 있는 IC 역량과 전세계적인 디지털화 전략을 확대할 계획

• Sarokal사의 기술과 Veloce® 에뮬레이터의 결합을 통해 소비자는 4G 및 5G 디자인을 프리 실리콘 및 포스트 실리콘 테스트 시에 인증할 수 있음

지멘스가 프론트홀 네트워크를 위한 혁신적 테스트 솔루션 공급업체인 핀란드 오울루 소재 Sarokal Test Systems Oy사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프론트홀 네트워크는 중앙집중화된 무선 컨트롤러와 셀룰러 네트워크의 “엣지”에 있는 무선 헤드(또는 mast) 간의 링크들로 구성된다. Sarokal사의 제품은 칩셋 벤더, 프론트홀 장비 제조업체 및 통신 사업자들이 초기 설계 단계로부터 구현 및 현장 테스트 단계에 이르기까지 4G 및 5G 네트워크 장치를 개발, 테스트 및 검증하는 데 사용된다.

“예정된 Sarokal사의 인수를 통해 EDA 및 IC 산업에 지속적으로 집중한다는 우리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고 Siemens PLM Software사의 대표이자 CEO인 토니 헤멀건(Tony Hemmelgarn) 씨는 말했다. “지멘스는 멘토 그래픽스의 인수라는 기반 위에 전략적 투자를 계속해나가고 있다. 멘토의 기존 강점을 활용함으로써 IC 산업에 제공하는 제품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Sarokal사의 제품은 여러 분야에 걸쳐 전송 사양을 테스트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의 테스터 제품군은 셀룰러 및 유선통신 시스템의 테스트를 위한 개발 및 유지관리 흐름 전체를 다룬다. 이 기술은 특히 RF(radio frequency) 문제를 감지하도록 설계되었다. 5G 테스트 요건에 대한 선견지명 덕분에 Sarokal사의 테스팅 모델은 처음부터 물리적 테스트 환경 뿐만 아니라 가상(디지털화) 환경용으로도 개발되었다.

“Sarokal사는 시작 단계부터 프론트홀 네트워크를 위한 5G 사양 및 요건 개발의 최전선에서 앞장서 왔다. 5G 사양의 목표는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 운영 및 사물인터넷(IoT) 통신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테스트 방법론이 요구된다”고 Sarokal사의 해리 발라스마(Harri Valasma) CEO는 말했다. “지멘스의 일원이 되어 우리의 기술을 Veloce 에뮬레이션 플랫폼에 통합시키면 고객의 5G 조기 채택 기회를 넓힐 수 있다. 이는 급성장이 전망되는 이 부문에서 우리의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Sarokal사만의 특별한 프론트홀 테스팅 전문기술은 우리의 Veloce 에뮬레이터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멘스 비즈니스의 멘토 에뮬레이션 사업부 제너럴 매니저인 에릭 셀로스(Eric Selosse) 부사장은 말했다. “고객은 Sarokal사의 테스터 기술과 멘토의 Veloce 에뮬레이션 플랫폼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4G 및 5G 디자인의 인증을 “초기에 수행”하여 프리 실리콘 및 포스트 실리콘 테스팅을 정확하고도 적시에 실행할 수 있다.”

이번 인수 거래는 규제 승인이 이루어지는 대로 기타 관례적인 종결 조건에 따라 2018년 1사분기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Siemens PLM Software는 지멘스 디지털 팩토리(DF) 부문의 사업부로서, 업계의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여 제조업체들의 혁신 실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세계적인 공급업체이다. 텍사스 주 플레이노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에 14만이 넘는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규모의 기업들과 협력하여 아이디어 및 제품의 실현 방식은 물론 운용 제품 및 자산이 사용되고 이해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Siemens PLM Software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siemens.com/p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