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애자일 개발 방법론 적용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 시믹스 최신 버전 출시
2015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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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뮬레이션 성능 강화하고 접근성, 협업, 자동화 및 사용 편의성 향상시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시믹스 최신 버전 출시

· 애자일(Agile) 소프트웨어 방법론을 기반으로 대규모의 복잡한 IoT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사물 인터넷(IoT) 전문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인 윈드리버 (www.windriver.com)는 오늘 자사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윈드리버 시믹스(Wind River Simics®)’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믹스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고 애자일(Agile) 소프트웨어 방법론을 구현해 개발 과정의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드리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뮬레이션 성능을 강화하고, IoT 개발자들에게 요구되는 접근성, 협업, 자동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모델링, 디버깅, 모델링 자료 재사용 과정을 개선하여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시켰다. 이와 함께 신속한 피드백 전달이 가능한 기능을 추가하여 민첩하고 자동화된 테스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믹스 최신 버전의 주요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

성능 개선: 멀티-코어 호스트를 기반으로 멀티코어와 멀티프로세서 시스템이 완벽하게 통합되어 시뮬레이션 성능을 향상시켰다. 8-코어 호스트 상에서 8-코어 리눅스 SMP(symmetric multiprocessing) 타깃을 시뮬레이션 하는 경우 병렬 워크로드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최대 7배까지 시뮬레이션 성능을 개선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타깃 시스템의 종류에 관계 없이 시뮬레이션 복잡성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손쉬운 테스트 자동화: 스크립트 인터페이스 및 오류 주입(Fault Injection) 프레임워크를 간소화해 손쉽게 테스트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업 환경 지원: 체크포인트 서버를 통해 각 팀의 체크포인트들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시뮬레이션 시스템 현황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퀵-스타트 플랫폼: 인텔(Intel®), ARM, 파워(Power) 등 3가지의 퀵-스타트 플랫폼을 통해 모든 시믹스 사용자들이 신속한 프로토타입 작업 및 툴 통합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모델링 지원 강화: 신규 시스템C(SystemC) 모델 라이브러리를 추가해 시스템C 모델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디버깅 툴을 개선해 각 팀에서 모델을 신속하게 적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IoT 환경의 지능형 시스템이 증가하면서 개발자들은 새로운 수준의 복잡성과 지능형 요소 및 연결성의 확산, 촉박한 개발 일정 등의 여러 해결해야할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개발 일정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IoT 개발자들은 즉각적인 온디맨드 시스템 접근이 가능한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하여 팀간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IoT 및 임베디드 기술 연구조사기관 VDC 리서치의 크리스 롬멜(Chris Rommel) 부사장은 “IoT의 확산으로 인해 임베디드 개발자들 사이에서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oT 시스템의 확장성 및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개발자들이 접근성 및 협업, 전체적인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써 임베디드 환경에 애자일 방법론을 접목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설명했다.

윈드리버의 미쉘 제나르(Michel Genard) 부사장은 “IoT 시스템 구축 환경을 위한 새로운 개발 프로세스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의 주기가 더욱 짧아 질수록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더 높은 수준의 민첩성과 지속성을 확보해야 하며, 시믹스는 바로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이다. 시믹스를 통해 애자일 개발이 가능해지며, 팀간 협업의 속도를 높여가상에서 IoT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가상 환경에서의 기술적 이점을 보다 많은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클라우드 지원에 대한 부분을 구상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IoT 시스템 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믹스는 단일 칩에서부터 전체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규모와 복잡성에 관계없이 모든 요소들을 시뮬레이션해 애자일 개발 방법론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접근성 및 자동화, 협업을 제공한다. 개발 과정에서 물리적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가상 모델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한 개발 주기 초반에 자동화 된 테스팅을 적용해 설계 및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테스트와 디버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팀 구성원 전원이 가상 하드웨어에 접근 가능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협업을 도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종 납기일을 단축시키고 예산 초과 및 품질 저하의 이슈를 예방할 수 있다.

시믹스는 윈드리버의 IoT 전략 포트폴리오 헬릭스(Helix)에 포함되는 제품으로 IoT의 다양한 도전 과제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윈드리버 헬릭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tinyurl.com/WindHeli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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