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traSoC와 텔레다인르크로이, 시스템 디자이너들 위한 디버그와 인증 통합 콜라보레이션 진행
201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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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Soc와 텔레다인르크로이는 제품의 개발부터 시장 출시까지의 시간(time-to-market)을 줄이고 오토모티브와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에서 최근의 IoT 어플리케이션까지 첨단 기술 산업의 넓은 범위에서 전반적인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디버그와 인증 기술을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지사장 이운재 http://teledynelecroy.co.kr)는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엔지니어들이 전자 시스템 디자인을 검증, 테스트, 디버그 할 수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툴을 제공하고 있다. UltraSoC는 디자인의 핵심에 복잡한 반도체 장비(System on Chip or SoC)에 구워질 수 있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위한 실리콘 IP를 제공한다. SoC안에서 시스템 동작을 깊이 있게 가시화할 수 있는 UltraSoC의 기능에 높은 수준의 뷰를 제공하는 텔레다인르크로이의 기능의 결합은 엔지니어가 빠르게 시스템의 동작을 이해하고, 문제를 발견하여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강력한 툴 셋을 만든다.

이 공동개발은 다양한 최종제품의 엔지니어들에게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하드디스크 제조업체에서 텔레다인르크로이의 장비를 한대 또는 그 이상의 장비에서 포착한 SATA 같은 외부 시스템 레벨 인터페이스의 프로토콜 분석데이터와 UltraSoc의 UltraDebug 기술을 통하여 드라이브 컨트롤러 칩 내부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데이터가 인터페이스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전달될 때, 시간에 민감한 중요이벤트를 포함하여 정보를 추적하는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고 내부 소프트웨어 실행과 동기 시켜 확인할 수 있다.

UltraSoC CEO Rupert Baines는 “텔레다인르크로이는 전 세계의 전자 설계 엔지니어들이 매일매일 의지하는 프로토콜 테스트의 선두 브랜드”라며, “UltraSoc와 텔레다인르크로이 기술의 조합은 엔지니어들에게 강력하고 특별한 기능을 제공하여, 단순히 그들의 업무를 쉽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혁신과 문제해결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마케팅 부사장 조 멘돌리아(Joe Mendolia)는 “전용 디버그 툴과 분석 IP를 반도체 소자에 구축함으로써 현재 타임-투-마켓의 주요 병목현상 중의 하나인 포스트 실리콘 검증 및 디버그를 매우 용이하게 한다. UltraSoC의 기술은 SoC 디자이너들이 IP와 여러 공급업체의 프로세싱 코어(processing cores)들을 통합할 수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의 최대 강점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디스플레이하고, 분석 하는 능력과 명백히 상호보완적이다. 우리는 함께 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린리 그룹(Linley Group)의 수석 애널리스트 로릴 워벨(Loring Wirbel)은 “시스템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반면 개발 자원은 부족하다. 우리는 SoC 기업들과 최종 사용자들이 디자인 과정 초기에 개발과 디버그를 훨씬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같은 협력은 칩 개발자와 시스템 레벨 디버그 양쪽 모두에게 매우 도움이 될 것이며, 복잡한 개발을 계획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툴”이라고 말했다.

두 회사의 협업은 텔레다인 르크로이의 프로토콜 분석 장비, CrossSync, Insight 툴과 UltraSoC의 UltraDebug 기술의 결합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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