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디스티, B2B 협업 비즈니스 모델 확대
2013년 08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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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유통분야의 온라인 B2B 비즈니스를 선도해 온 사이버디스티(CyberDisty)가 전자신문과 공동으로 반도체 온라인 구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 인터넷, ETnews의 21만여 독자들과 함께 하는 온라인 구매센터(http://buychips.etnews.co.kr)는 사이버디스티의 거래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견적요청 및 주문, 구매, 결제,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버디스티가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의 재고DB와 유통채널을 통해 긴급자재는 물론 품귀제품, 신제품, 단종제품을 비롯한 소량 다품종 품목들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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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디스티의 홍미희 대표이사는 “사이버디스티는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반도체 B2B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원자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IT 중소기업들의 부품수급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전자신문의 방대한 독자층을 기반으로 한 이 온라인 구매센터는 사이버디스티가 보유하고 있는 전세계 전자부품 및 반도체 DB와 결합되어 보다 효과적인 온라인 구매의 편의성 및 가격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디스티는 전자신문을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등과 다양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공급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동구매는 물론 과잉 불용재고 판매, 구매대행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이러한 협업 시스템은 구매력 및 재고 회전율을 높여 부품 수급 및 조달에 있어 안정적인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내 IT 제조업체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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