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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컴, 자일링스의 솔루션으로 제품개발 속도 앞당기고, 공공안전 최종 사용자 단말기에서 멀티칩 ASIC 및 ASSP 디자인 보다 더 낮은 BOM 비용 달성

자일링스는 자사의 Zynq-7000 제품군의 Zynq®-7030 올 프로그래머블 SoC가 모빌리컴(Mobilicom)의 새로운 MCU-30 SDR(software-defined radio)의 핵심 디바이스로 사용되었다고 발표했다. 모빌리컴의 MCU-30 SDR은 보안카메라부터 공공안전까지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는 매우 작고 유연하며, 가벼운 배터리 구동 무선 라디오로 재난구조, 감시, 국방 및 기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광대역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MIMO(multiple-input and multiple-output) 안테나 다이버시티를 지원하여 한층 개선된 멀티패스 성능과 복수 작동 주파수 대역, 온더무브(on-the-move) 통신, 통신거리 확대를 위한 멀티홉(multi-hop) 기능 등을 제공하는 MCU-30 SDR은 상용 무선 인프라 없이도 어디에서든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모빌리컴의 연구개발 부사장인 요시 세갈(Yossi Segal)은 “DSP 기능과 ARM 프로세서 기반 성능, 리프로그래머블(reprogrammable) 로직이 탁월하게 조합된 자일링스의 Zynq-7030 올 프로그래머블 SoC는 모빌리컴의 새로운 MCU-30 SDR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Zynq-7030은 MCU-30 SDR의 프로그래머블 시스템 통합 요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개발 속도를 앞당겨 멀티칩 ASIC 또는 ASSP 디자인 보다 낮은 BOM(bill-of-material) 비용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Zynq-7030 올 프로그래머블 SoC의 매우 낮은 전력 요건으로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는 공공 안전 및 기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빌리컴의 디자인 엔지니어들은 Zynq-7030 올 프로그래머블 SoC를 MCU-30 SDR 플랫폼의 핵심으로 삼음으로써 맞춤형 ASIC 개발의 막대한 비용과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맞춤형 고급 무선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개발할 수 있었다. 단일 다이에 강력하게 결합된 Zynq-7030 올 프로그래머블 SoC의 ARM® 듀얼코어 코어텍스™-A9 MPCore™ 프로세싱 시스템과 프로그래머블 로직을 기반으로 모빌리컴의 디자인팀은 LTE PHY와 맞춤형 MAC, 레이어 2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튼튼하고 적응성 뛰어난 임시 무선 네트워킹 프로토콜의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자일링스의 사업 부문 수석 디렉터인 유세프 칼릴로라이(Yousef Khalilollahi)는 “모빌리컴과 협력하여 이루어낸 이번 성과는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가 공공안전 무선 애플리케이션에서 발휘하는 뛰어난 적합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이다.”라며, “프로세서와 DSP, 리프로그래머블 로직을 저전력 소형 단일 디바이스에 통합시킨 Zynq-7000 제품군은 공공 안전 무선 시스템 설계 요건에 매우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자일링스의 Zynq-7000올 프로그래머블 So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xilinx.com/zynq을 참고한다.

공급시기
MCU-30은 공인 대리점을 통해 전세계에 판매된다. 모빌리컴의 이 제품은 4G 무선 통신 유닛의 하나로 모바일 네트워크의 즉석 애드혹/메시(ad-hoc/mesh) 통신을 제공하는 대표 제품 MCU-100과 MC-HPA 고출력 증폭기(High Power Amplifier), MC-EMA 구성요소 관리 애플리케이션, MC-NMA 네트워크 관리 애플리케이션 툴 등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