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멀티 위성 위치 추적 지원하는 초소형 콤보 2G 셀룰러 모듈 출시
2013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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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대표 데릭시우 컹상)는 오늘 자사 최초 2G 셀룰러 멀티 위성 수신기 모듈 GE910-GN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표 크기의 초소형 xE910 폼팩터로 제공되는 이 제품은 추가 구성 없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내부에 탑재 가능한 ARM11 프로세싱 코어를 채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추적 솔루션을 제작하는데 용이하다.

GE910-GNSS는 완벽하게 독립적인 2개의 기능블록 - 쿼드 밴드 GSM/GPRS GE910-QUAD 엔진 및 독립적으로 기능하거나 GPS/GLNOASS 동시 지원이 가능한 멀티 GNSS 수신기 - 로 구성되어 있다. GE910-GNSS는 빌딩 밀집 지역 및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추적 솔루션에 적용이 가능하며, 셀룰러 전용 및 GNSS 전용 모드를 지원한다. 모듈 내 m2m에어 SIM 칩 탑재 상태로 주문이 가능해 셀룰러 네트워크 즉시 연결 및 텔릿의 m2m에어 서비스를 통한 원격 모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에 탑재된 GSM/GPRS 엔진은 음성 지원에 아날로그 및 디지털 (DVI)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한다. GPRS 클래스 10, 3GPP 릴리즈 4 컴플라이언트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며 USB 2.0 풀 스피드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GNSS 수신기는 GPS (L1), 글로나스(GLONASS) (L1, FDMA), 갈릴레오 (E1) 주파수 대역에 대해 NMEA 및 RTCM 표준을 지원한다.

CEP50 포지션 정확도는 1.5m로 콜드스타트로부터 최초 결정 시간은 35초 이내이다. 윈도우 데스크톱, 윈도우 임베디드 CE, 리눅스, 안드로이드를 위한 USB 드라이버와 RIL 드라이버를 지원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시스템 통합이 간편하다.

임베디드 파이썬 (Python) 스크립트 번역기를 통해 셀룰러 엔진의 ARM 11 프로세싱 코어에서 GNSS 코어로의 직접 연결 및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가동을 지원한다. 또한 m2m에어 SIM 칩을 탑재하는 경우 GE910-GNSS와 호스트 보드 및 안테나로 구현 가능한 수준을 능가하는 최고의 위치 추적 성능을 제공한다.

텔릿의 도미니쿠스 헐 (Dominikus Hierl) CMO는 “GE910-QUAD 2G 셀룰러 엔진과 멀티 위성 GNSS 수신 기능을 통합한 GE910-GNSS를 출시함으로써 xE910 제품군이 보다 완전성을 갖추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풍부한 기능으로 무장했을 뿐 아니라 강력한 임베디드 m2m에어 SIM 칩을 제공해 고객들은 SIM 카드 장착기 및 기타 장치도 별도로 마련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 제품이 동일한 폼팩터로 구성된 xE910 제품군은 핀간 호환을 기반으로 가장 폭넓은 셀룰러 무선 인터페이스 및 대역폭 통합을 지원함으로써 “단일 설계를 통한 글로벌 적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최초 솔루션 설계 및 통합 작업 후 전세계 어느 지역에서나 각 환경에 적합한 GSM/GPRS, UMTS/HSPA+, 1xRTT, EV-DO, 및 LTE를 선택해 다양한 대역폭 및 무선 기술을 적용시킬 수 있다. xE910 제품군은 다차원의 업그레이드가 간편해 2G에서 3G로, 혹은 4G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용이하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및 장비의 코어 설계를 보호해 일반적인 28.2x28.2 mm의 LGA 풋프린트 패키징 모듈 제품의 단계적인 폐지를 돕는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텔릿은 SI 업체들을 위한 원스톱 M2M 벤더로서 셀룰러와 근거리 및 위치 결정 기술 분야에 대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함께 m2m에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및 통신을 지원한다. 텔릿은 제품과 서비스를 번들로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시장의 개별 고객들에게 맞춤형 글로벌 지원 및 실행 계획을 제공해, 모든 분야에서 사물 인터넷 (Internet of Things) 구현 시 기술적인 위험 없이 상용화를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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