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코리아 반도체 창립 5주년 기념식
2004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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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용 반도체 전문 업체인 페어차일드 코리아 반도체㈜는 지난 4월 13일 고객사 및 협력업체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부천시 소재 본사 사옥 운동장에서 커크폰드 본사 회장과 김덕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갖고 국내외 고객사 및 협력업체 등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유공 사원들을 포상 했다. 김덕중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5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전력용 반도체 회사로 성장 한 것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첨단 생산 및 물류시설과 패키지 기술 연구소 등을 갖춘 페어차일드의 중심 사업장으로 발전한 만큼 전세계 사업장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아시아 및 세계시장에서 페어차일드의 발전에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업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강조하기도 했다. 페어차일드 코리아는 설립 원년인 1999년 5억 3천만불의 매출을 올려 사업장 사상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일본시장에 진출하여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이후 매년 총 매출액의 80% 이상을 수출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는데 특히 2001년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출 4억불 대에 진입 4억 5천만 불을 수출함으로써 4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페어차일드 코리아는 설립 이듬해인 2000년 11월 8천만 불을 투자하여 신규 생산 라인인 D-Line을 준공함으로써 수출확대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하였고 이에 대한 공로로 2000년 우수 외국인 투자 기업상과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페어차일드 코리아는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페어차일드의 한국법인으로 부천시에 사옥 및 생산 연구시설, 그리고 구미와 수원에 판매지사가 있고 1,8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MOSFET, IGBT, Power TR, S/S TR 등의 개별소자류와 모터구동IC, 전원용IC, FPS등의 아날로그 집적회로류 등의 전력용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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