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실적 성장은 2010년부터 출시한 제품들이 블랙박스 및 모바일TV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성장으로 이어진 데에 따른 것이다. 특히 블랙박스 제품군은 전년 동기비 1,400%성장하여 매출신장을 주도하였다.
코아로직은 2009년부터 기존의 핸드셋에서 컨슈머 사업으로 주력사업을 전환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는 Lucy와 Eva를, 2011년에는 Luca와 Falco를 출시해 왔다. 차량용 블랙박스, 모바일TV 시장에 집중한 결과 이들 시장은 물론이고 PND, 태블릿PC 등 각종 컨슈머 제품에 적용되는 신제품 및 플랫폼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매출 기반을 구축하여 왔다.
코아로직은 2분기 이후에도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Full HD급 솔루션 및 다채널 솔루션을 강화하고, 모바일TV 시장에도 신규 솔루션을 지속 출시하여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Wireless Connectivity 시장 및 IP Camera시장 등에 신규 제품 및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S/W 측면에서는 Android, WinCE 및 Linux 등의 HLOS(High Level Operating System) 기반의 Total Solution을 제공하고, 지역적인 측면에서는 중국 사업을 확대하여 향후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