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올 하반기에 분사예정인 자사의 반도체 사업부 법인명을 “Freescale Semiconductor”로 발표했다. “Freescale Semiconductor”는 새롭게 태어나는 이 반도체 회사의 각오를 반영하는 이름이기도 하다.
“Freescale Semiconductor”는 지난 50년간의 반도체 경험이라는 소중한 자산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줄 것이다” 라고 Freescale Semiconductor의 사장직을 맡게 될 스콧 앤더슨(Scott Anderson)씨는 밝혔다. 또한 “우리는 오랫동안 쌓아온 테크놀러지 제공자로서의 우리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회사의 참신한 비젼과 정신을 가미해 새롭게 거듭날 것이다. 따라서 자사의 열정과 능력, 서비스 정신과 신뢰성을 나타내줄 수 있는 이름을 찾고자 고심했으며 그 결과 이 이름으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Freescale Semiconductor”라는 이름은 모토로라의 직원들과 고객은 물론 전세계의 업계 분석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및 리서치를 통해 이뤄졌다.
“Freescale Semiconductor”의 분사를 제안하는 S-1문서의 수정안이 오늘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http://www.sec.gov/cgi-bin/browse-edgar
저작권©올포칩 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