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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무선 액세스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스콧 아일러(Scott Aylor)는 "아이피엑세스는 소형 셀 네트워크 인프라 장비에서 첨단 기술을 실현했다"면서, "이번 설계 채택은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 컨버지 제품이 작년 발표된 이래 계속 보여온 강력한 시장 인지도를 더욱 강조하는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코어아이큐(QorIQ) 컨버지(Qonverge) PSC9132 프로세서는 LTE 사용자에게 최고 150Mbps, 3G 사용자에게 42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E-100 AP는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가 사무실, 상점, 호텔 및 기타 수신이 어려운 실내 위치에서 가입자에게 고속 데이터 및 고품질 음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아이피엑세스의 CTO(최고 기술 책임자)인 닉 존슨 박사(Dr. Nick Johnson)는 "광범위한 견적 검토 절차 끝에 프리스케일이 당사의 듀얼 모드 3G/LTE AP 제품을 정의하는 프로세서를 공급하는 데 가장 적합한 파트너임이 확실하게 밝혀졌다"면서, "프리스케일 코어아이큐(QorIQ) 컨버지(Qonverge) 제품군은 탁월한 확장성, 성능, 멀티모드 기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시스템 온칩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피엑세스(ip.access)는 이달 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 세계 회의(Mobile World Congress)에서 프리스케일 디바이스를 사용한 데모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1번 홀, E02 스탠드).

아이피엑세스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유효 범위 문제를 해결하며 가정, 기업 또는 공공 용도의 네트워크 용량을 높여주는 종합적인 소형 셀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피엑세스의 nanoGSM® 및 nano3G® 피코셀 솔루션은 사무실, 상점, 역, 외딴 전원 지역뿐 아니라 여객기 및 여객선에도 2G 및 3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AT&T, T-모바일(T-Mobile), 텔레포니카 O2(Telefonica O2),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 바티 에어텔(Bharti Airtel)을 비롯하여 전세계 60개 이상의 네트워크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2011년 아이피엑세스 는 500,000개의 3G 소형 셀 배치라는 업적을 달성했으며, 세계 최대의 일반 소비자용 소형 셀 솔루션인 AT&T의 3G 마이크로셀(MicroCell)에 사용된 Oyster 3G® 펨토셀 기술을 지원한 회사이다.

코어아이큐(QorIQ) 컨버지(Qonverge) 기지국용 단일 칩 제품군은 공통 아키텍처 기반이며, 차세대 펨토셀, 피코셀, 메트로셀, 매크로셀 기지국에 최적화된 다양한 구성의 단일 시스템 온칩에 통신 처리, 디지털 신호 처리, 무선 가속 기술이 통합된 솔루션이다. 또한 첨단 공정 기술과 탁월한 집적도 덕분에 기존에 별도의 FPGA, ASIC, DSP, 프로세서로 수행하던 여러 기능을 단일 디바이스에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통합으로 기지국의 부품 수, 소비 전력, 비용, 설치 면적이 줄어들었다. 또한 펨토셀에서 매크로셀에 이르기까지 공통 아키텍처를 사용하므로 연구 개발 투자 및 소프트웨어 재활용성을 최적화할 수 있다.

프리스케일은 자사의 폭넓은 연구 개발 규모, 무선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애플리케이션 지식, 광범위한 IP 포트폴리오를 활용하여 코어아이큐(QorIQ) 컨버지(Qonverge) 제품군을 개발했다. 이 프로세서에는 복수의 파워 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코어 및 고성능 스타코어(StarCore) DSP에 MAPLE 멀티모드 베이스밴드 가속기, 패킷 프로세싱 가속 엔진, 상호연결 패브릭, 차세대 노드 프로세스 기술이 결합되었다.

이 포트폴리오 제품군은 GSM, LTE – FDD & TDD, LTE-Advanced, HSPA+, TD-SCDMA, WiMAX를 포함한 다수의 표준을 지원한다. 더불어 유연한 아키텍처 덕분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개발되는 표준까지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