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그룹 한국 지사장에 반도체 경험이 풍부한 양원식 박사 임명
200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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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지는 금년 초에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였다. 이에 따라 양원식 사장은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매출 확대 및 서비스 능력 확충, 기존 연구개발 동반자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지사장직을 겸직했던 김비오 이사는 미국 이브이지에서 자신의 주 업무인 신규 사업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브이지의 허만 왈틀(Hermann Waltl) 영업 담당 부사장은 “우리의 목적은 한국에 이브이지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양박사가 우리 고객사들과 한국의 연구개발 노력에 도움을 주어, 새로 움트고 있는 이 시장에서 한국 지사의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의 풍부한 반도체 경험이 전략적 판단과 기술적 이해를 요구하는 한국 지사의 사장으로써 적절하다고 생각하며, 한국 지사의 운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부문에서 15년간의 경력을 자랑하는 양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의 미시간 공과 대학(MTU) 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일진 신규사업 개발팀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브이지에 합류하기 전에는 동부하이텍에서 공정기술팀, 기술기획팀, 생산지원센터 등 여러 주요 직책을 맡아 왔다.

이브이지 한국 지사는 2008년 6월에 공식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신속한 지원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며, 이브이지의 영업 및 지원을 위한 전초기지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브이지는 국내 많은 반도체 양산 업체, 대학 및 정부지원 연구기관을 포함한 연구소 등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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