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업계 초소형•최저 전력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로 새로운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 시장 이끌어
2008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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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의 기존 AFE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AFE5851(16채널)과 AFE5801(8채널)은 포켓 사이즈의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 시장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전력효율과 보다 작은 풋프린트를 제공한다.

전자 의료 기기의 출시와 신흥 시장은 보다 혁신적인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원거리에 있는 의사나 응급상황에서 최초로 진단을 내려야 할 의료진들은 정확한 현장 진단을 위해 비침습적(non-invasive) 툴이 필요하다. 의사들은 이 시스템을 항상 휴대함으로써 심장병 환자의 진단 등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도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다.

TI의 의료사업부 매트 해리슨(Matt Harrison) 매니저는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이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의사들이 청진기처럼 초음파 기기를 휴대하고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 진단 및 처방을 받게 될지 상상해 보라.”며 “많은 휴대형 초음파 장비 제조업체들은 높은 통합성과 전력 및 잡음 최적화를 위해 TI의 AFE58xx 제품군을 선택했다. 소형 핸드헬드 시스템은 보다 낮은 전력 소모로 고화질의 이미지를 지원해야 하며, TI의 새로운 AFE5851과 AFE5801은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킨다.”고 말했다.

초저전력용 초소형 크기
AFE5851은 32.5MSPS에서 채널당 39mW가 특징이며, 16개의 VGA(가변 이득 증폭기)와 8개의 12비트 65MSPS ADC를 통합하고 있다. ADC는 2개의 VGA 사이에서 공유되며, 각 VGA의 차동 출력은 대체 클록 사이클에서 샘플링되어 전력 효율을 최적화한다. ADC는 보다 낮은 샘플링 속도에서 더 낮은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확장 가능한 전력 소모 특성을 가진다. AFE5851의 높은 채널 수 및 저전력 특성은 핸드헬드 초음파 시스템의 채널 밀도를 증가시킨다.

AFE5801은 30MSPS에서 채널당 50mW, 50MSPS에서 채널당 58mW를 특징으로 하며, 8개의 VGA와 LVDS 데이터 출력을 갖춘 12비트 65MSPS 고속 ADC 8개가 통합되었다.

AFE5851과 AFE5801 모두 트랜스포머 또는 저잡음 증폭기와 같이 동작될 수 있으며 이로서 프로브(Probe)상에 배치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구조는 현재 시장에 출시중인 다른 디바이스와 비교하여 최소 40%의 전력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9x9mm 패키지로 제공되는 새로운 AFE58xx 디바이스 2종은 초음파 시스템을 위한 경쟁 AFE 대비 70% 작은 풋프린트를 갖추고 있고, 또한 이전에 출시된 AFE58xx 제품군 대비 40% 작은 크기로 현재 시장에서 공급되는 초소형 AFE이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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