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페리아, 디스플레이 기기에 고성능을 제공하는 LCD 바이어스 전력 IC 출시
2024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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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페리아(Nexperia)가 공간 절약형 고효율 이중 출력 LCD 바이어스 전력 IC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소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가상 현실(VR) 헤드셋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 디스플레이(TFT-LCD) 패널 및 LCD 모듈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설계되었다. 


NEX10000는 80mA 이중 출력 LCD 바이어스 전원 공급 소자이며 NEX10001는 최대 220mA의 출력 전류를 제공한다. I²C 프로그래밍 가능 비대칭 전압 출력을 가지는 이 소자들은 내부적으로 보정되며 두 출력 모두에 대해 단일 인덕터만 필요하므로 BOM 및 PCB 면적이 줄여준다. 


NEX10000/1은 공간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기판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15개의 범프와 1.16mm × 1.96mm × 0.62mm 폼 팩터를 갖춘 웨이퍼 레벨 칩 스케일 패키지(WLCSP)로 제공되는데 이는 표준 웨이퍼 레벨 패키지보다 훨씬 작다. 


넥스페리아의 전력 및 신호 변환 비즈니스 그룹 총괄 책임자인 아이렌 뎅(Irene Deng)은 "이 분야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으로 LCD 바이어스 IC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당사가 최신 스마트폰 및 기타 휴대용 전자 기기의 전력 및 소형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NEX10000/1은 또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디스플레이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정밀 출력과 고효율 출력을 특징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더 긴 배터리 수명이 필요한 TFT-LCD 응용 제품의 저전력 고려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NEX10000/1은 부하 전류에 따라 연속 전도 모드(CCM) 또는 펄스 주파수 변조 모드(PFM)에서 최고 수준의 효율로 작동하는 내부 부스트 컨버터를 가지고 있다. 이는 소자의 전류 소비를 줄여 단일 셀 리튬 이온, Ni-Li 및 리튬 폴리머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소자 모두 2.7V에서 5V의 입력 전압 범위를 가지며 특히 우수한 라인 및 부하 과도 응답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출력 리플의 양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LCD 디스플레이의 작동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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