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테이프 드라이브 신제품 SDLT600 발표
2003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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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이 테이프 드라이브 신제품 SDLT600을 발표하였다. SDLT600은 두 배 이상 빨라진 전송속도, 빌트인 관리 기능, 퀀텀의 독자적인 DLT 세이지 애플리케이션, 파이버채널 및 SCSI 커넥티비티를 제공함으로써 미드레인지 테이프 시장의 선두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SDLT600은 압축시 최고 600기가바이트의 용량과 초당 72메가바이트의 전송속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이프 자동화 및 SAN 환경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었다. SDLT600 전제품에는 진단 및 관리 툴인 DLT 세이지가 장착되어, 테이프 자동화 환경에서의 성공적인 데이터 백업을 보장함과 동시에, IT 매니저들이 적절하게 미디어를 관리함으로써 시스템 에러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SDLT600은 대부분의 시스템 및 자동화 OEM들에게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 퀀텀의 DLT 제품 중 가장 진보된 제품인 SDLT600은 기존의 SDLT320, SDLT220 및 DLT VS 160 드라이브와 역호환성(backward-compatibility)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투자를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SDLT600은 2003년 4/4분기에 선적될 예정이다. 퀀텀은 모든 SDLT600 제품에 DLT세이지를 기본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안정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DLT600을 구입한 고객들은 향후 발표될 슈퍼 DLT용 솔루션들을 모두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기존의 슈퍼 DLT 사용자들은 웹사이트 www.dltsage.com 에서 DLT 세이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 SDLT600과 함께 발표된 슈퍼 DLT II 미디어 테이프 카트리지는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미디어이다. 슈퍼 DLT II 미디어의 마그네틱 레코딩 레이어는 더욱 얇아졌으며, 마그네틱 입자는 이전 제품들과 비교하여 40% 이상 작아졌다. 이로써 SDLT600은 미드 레인지 시장에서 최고의 안정성과 최고의 용량을 제공하며, 기가바이트 당 비용(cost per GB)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슈퍼 DLT II 미디어는 가장 까다로운 자동화 환경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백업/복구/아카이빙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SDLT600과 SDLT 320은 SAN 환경에서 슈퍼 DLT 드라이브의 성능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파이버채널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DLT 테이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dlttape.com 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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