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 업계 최초 동기식 모바일 멀티미디어 인터커넥트
2007년 05월 25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nw1180083667_0.jpg


이번 M2I는 아키텍처가 크게 향상되어 기존 세대의 인터페이스에 비해 속도는 최대 6배 더 빠르고 배터리 소모량은 90%나 낮췄다. 이에 따라 하이엔드 휴대폰 사용자는 통화 가능 시간 및 배터리 수명에 거의 제한을 받지 않고 탁월한 품질의 멀티미디어를 안정적으로 재생시킬 수 있다.휴대폰 제조업체로서는 M2I의 정교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바일 핸드셋 시장 내 경쟁에서 우위를 다지는데 중요한 요소인 블루투스, 와이파이(WiFi) 및 GPS와 같은 차별화된 부가기능을 프로세서에서 지원할 수 있다.

M2I는 ADM(Address-Data Mux)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및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와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ADM 인터페이스는 하이엔드 모바일 핸드셋에 주로 사용되는 표준형 비동기식 듀얼포트 RAM이나 임베디드 시리얼 인터페이스 등의 접근방식보다 적은 I/O 수와 높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M2I는 프로세서에서 50%나 적은 I/O 핀을 사용하고, 다른 디바이스를 제어 및 모니터링하는 8개의 동적 프로그래머블 I/O를 제공하기 때문에, 핸드셋 디자이너들은 남은 핀 수로 보다 많은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IDT의 플로우 제어 관리 사업부 토마스 브레너(Thomas Brenner) 부사장은 “하이엔드 핸드셋 유저는 최상의 재생 품질과 함께 빠른 다운로드 속도를 요구하며 이러한 속도와 품질은 배터리 소모량에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면서, “IDT는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간 인터페이스가 주요 성능의 병목 지점이며 배터리 소모의 주 요인임을 확인했다. 새로운 인터커넥트 아키텍처에서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기 위해 IDT는 선두적인 하이엔드 핸드셋 제조업체 및 해당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유력 프로세서 부품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M2I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M2I 아키텍처는 다중 주소를 지정할 필요가 없는 내부 카운터 사용이 가능한 동기식 클러킹 방식을 통해 높은 성능과 낮은 배터리 소모량을 실현했다. 따라서 64Kbit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의 디바이스에서는 8,000 사이클이 필요했으나 M2I는 4,001 사이클만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절반의 사이클로 동일한 데이터 용량을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이클이 3배가 빠르기 때문에 전체적인 성능은 6배나 증가했다. 이 모두가 배터리 소모량 90% 절감과 함께 가능할 수 있었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