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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의 전략적 사업 분야는 휴대폰,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컴퓨터 및 기타 하이테크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컨슈머 및 산업 제품용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공급이다.

새로운 회사는 인텔 및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주요 연구 개발, 제조 및 영업/마케팅 자산을 비용 효율적이며 혁신적인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 생산 규모의 세계적인 최신식 조직으로 통합하게 될 것이다. 차세대 상변화 메모리 (phase-change memory)를 포함한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해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인텔의 40년 이상의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회사는 양사의 고객들에게 완벽한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최적이 기업이 될 것이며, 미래의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다.

“새로운 회사는 현재 및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 구현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갖추고 고객을 지원할 최적의 기업이 될 것임과 동시에, ST는 자사의 플래시 메모리 사업 참여를 재고하게 될 것이다.”라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대표 및 CEO이자 새로운 회사의 비집행 회장으로 임명된 카를로 보조티 (Carlo Bozotti)는 설명했다.

“새로운 메모리 회사는 경쟁이 치열한 메모리 시장에서, 최첨단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인력, 규모 및 기술적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인텔의 대표 및 CEO인 폴 오텔리니 (Paul Otellini)가 말했다.  

“새로운 회사는 설립과 동시에 최고의 무선 통신용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공급사가 될 것이다.”라고 현 인텔의 플래시 메모리 그룹 총괄 매니저 및 부사장이며, 매각 완료후 새로운 회사의 CEO로 임명되는 브라이언 해리슨 (Brian Harrison)이 말했다. “새로운 회사는 NOR 및 NAND 기반 기술을 갖춘 완벽한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며, 수많은 신규 애플리케이션 분야 및 지역별 제품 개발을 위해 상당한 성장 및 잠재력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계약 조건상,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NAND 합작 투자 지분 및 기타 NOR 자산을 포함한 자사의 플래시 메모리 자산을 새로운 회사에 매각하게 되며, 인텔은 자사의 NOR 자산을 매각하게 된다. 인텔은 45.1%의 지분과 4,320만 달러의 현금 지불을 받게 되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48.6%의 지분과 4,680만 달러의 현금 지불을 받게 된다.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 (Menlo Park)에 위치한 사모 펀드사인 프란시스코 파트너스 (Francisco Partners L.P.)는 6.3%의 지분에 해당하는 전환우선주로 현금 1,500만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상황에 따라 조정 예정임). 동시에, 3개사는 새로운 회사가 13억 달러의 기한부 대출 및 2,500만 달러 회전 자금을 위한 총액 인수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장기 대출은 은행 컨소시엄의 지불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기한부 대출로 생긴 자금은 운전 자본 (working capital) 및 인텔 및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매매가 지불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매각 절차는 법적 승인 및 고객과의 업무 마감 과정을 거친후, 2007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새로운 회사는 광범위한 통신 및 산업 분야 고객사들의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광범위한 비휘발성 메모리 솔루션을 즉각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프란시스코 파트너스의 설립자이자 업무 집행자인 디판잔 뎁 (Dipanjan Deb)은 말했다.

새로운 회사는 CEO로 임명된 브라이언 해리슨 및 COO로 임명되고 현재 ST의 플래시 메모리 그룹 총괄 부사장인 마리오 리챠르델로 (Mario Licciardello)가 경영하게 되며,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약 8,000명의 임직원과 9개의 주요 연구 및 생산 단지를 보유한 법인으로 네덜란드에서 법인 등록을 하게 된다. 또한 전세계에 영업 사무소를 운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