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시스템 온 칩 프로세서로 가동되는 새로운 세대의 가전제품
2007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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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CE2110 미디어 프로세서(Media Processor)는 1Ghz 프로세싱 코어와 강력한 A/V 프로세싱 및 그래픽, 입/출력 부품을 단일 칩에 결합시킨 완벽한 시스템 온 칩(SoC) 아키텍처이다. 이러한 일체형 부품 디자인의 중요성은, 시장 진입 시기를 앞당기고 동시에 프로세싱 성능, 유연성 및 VoIP, 비디오 폰, 인터랙티브 게임, 가라오케, 이러닝과 같은 고급 수익 창출 서비스에 필요한 여유공간을 제공해 줄 보다 지능적이며 비용 효율적인 가전제품 디자인을 개발하려는 가전제품 제조업체들의 의지에 따라 점차 더 부각되고 있다.

인텔 가전제품 그룹의 총괄 매니저인 윌리엄 O. 레진스키 주니어(William O. Leszinske, Jr.)는 “인터넷은 가전제품 업계에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최신 지능형 기기 구현을 위한 인텔과 가전제품 에코시스템의 협력은 소비자들이 가정 내에서 인터넷 기반의 새롭고 흥미로운 종류의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을 앞당기고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만의 주요 텔레콤 서비스 제공업체인 청화 텔레콤은 자사의 멀티미디어 온 디맨드(Multimedia on Demand: MoD) 서비스 설치에 새로운 SoC 미디어 프로세서를 채택했다. 또한 청화 텔레콤은 새로운 인텔 미디어 프로세싱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사의 고해상 비디오 컨텐츠, 가라오케 및 전자금융, 이러닝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흥 사용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인텔과 청화 텔레콤은 대만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하여 연구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곧 청화 텔레콤이 소비자들의 텔레비전 기반의 컨텐츠와 서비스 수용방식을 변화하려는 데에 대한 해결책을 고안하고 전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인텔은 소비자에게 고급 비디오 및 인터렉티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전제품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아수스(ASUS)는 오늘 새로운 인텔 SoC 미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 셋톱 박스를 선보인다. 디지오(Digeo)는 최신 목시 멀티룸(Moxi Multi-Room) HD 디지털 미디어 레코더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키(OKI)와 ZTE는 인텔 CE 2110 미디어 프로세서 기반의 셋톱 박스를 구축할 것이다. 시스템 통합업체 화콤은 최신 인텔 미디어 프로세싱 플랫폼을 사용한 IPTV 서비스에 쓰이는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드비전(RADVISION)은 VoIP 및 화상회의 성능을 제공하며, 아미노 커뮤니케이션즈는 인트액트(IntActTM) IPTV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스택을, 베리매트릭스(Verimatrix)는 최신 미디어 프로세싱 플랫폼에 기반한 컨텐츠 보호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아수스 브로드밴드 사업부의 CY 펭 부사장은 “셋톱 박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능 중의 하나는 고급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고 신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프로세싱 기능이다.”라며, “인텔 CE 2110 미디어 프로세서의 성능의 수준은 고급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미래형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여유공간을 제공하는 데 없어서든 안 될 정도이다. 인텔의 플랫폼 솔루션은 다기능 기기로써 개발되었고, 이 점이 일반적인 셋톱 박스와의 차별성이다. 즉, 우리는 인텔의 새로운 미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고객에게 보다 높은 유용성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텔 CE 2110 미디어 프로세서에는 강력한 임베디드 1GHz 인텔 엑스스케일(XScale)®  CPU, 엠펙-2, H.264 하드웨어 비디오 디코더, DDR2 메모리 인터페이스 및 2D/3D 그래픽 가속기가 내장되며, 모듈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의 지원을 받는다. 또한, 이 플랫폼 아키텍처는 가전제품 개발자 및 제조업체들이 순수 IP, 혹은 IP 및 디지털 방송 파이프로부터 컨텐츠를 수신 받도록 고안된 하이브리드 셋톱 박스를 공급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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