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단일 칩 솔루션 발표

2007년 03월 31일

프리스케일의 MC1322x는 단일 패키지 내에 지그비구현에 필요한 필수 부품이 모두 통합되어 있는 PiP™(Platform in Package™) 솔루션으로 제공되어 구성부품 수와 시스템 비용을 현저하게 줄여준다. MC1322x 플랫폼에는 32비트 마이크로 컨트롤러(MCU), 완벽한 사양의 IEEE® 802.15.4 트랜시버와 RF 매칭 구성부품 모두가 최소의 LGA(land-grid array) 패키지에 통합되어 있어 외부 RF 구성부품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이 플랫폼 솔루션에는 노드 간 최고 2 Mbps의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할 수 있도록 TurboLink™ 기술 모드가 채택되었다.

"프리스케일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지그비 솔루션을 최적화 기능으로 통합하였습니다. 개발 단계부터 고집적 패키지 내에서 최저의 소비 전력과 최고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지그비 PiP(Platform in Package)를 설계하였습니다. 이번에 출시 된 MC1322x는 IEEE 802.15.4™ 또는 지그비 네트워크를 통해 고속의 오디오와 데이터 파일 스트리밍으로 새로운 차원의 무선 분야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프리스케일 무선 연결장치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브렛 블랙(Brett Black)이 말했다.

국제 공익산업 업계의 첨단 계량 기술 분야 선두 업체인 아이트론(Itron)은 자사 OpenWay 첨단 계량 인프라(AMI) 플랫폼에 적용할 가정용 에너지 관리 및 부하 제어 솔루션으로 지그비 표준을 선정했다.

"프리스케일 MC1322x PiP(Platform in Package)와 같은 지그비 솔루션은 비용 효율 높은 가격대에서 고성능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공익산업 업체들에게 보다 경쟁적인 입지에서 주거지역 고객에게 첨단 에너지 관리 및 부하 제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아이트론(Itron) OpenWay AMI 시스템의 제품군 관리자인 아룬 세갈(Arun Sehgal)이 말했다. "이 기능은 전기 공익산업 업체들에게 최고 부하를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가정에서 에너지 보존과 비용 절감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제공합니다. 지그비 무선 통신 기술은 다양한 시장에서 한 차원 높은 네트워킹의 경험을 제공해 줄 뿐 아니라 비용 효율적인 장점까지 있습니다."

"프리스케일의 PiP(Platform in Package) 솔루션은 많은 국가의 다양한 네트워킹 사업자들에게 지그비 무선 통신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라고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의 전자 및 소프트웨어 연구 담당 이사인 장 피에르 데브누와(Jean-Pierre Desbenoit)가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플랫폼은 공개 표준 기술로 OEM 업체들에게 제공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한 동종업계의 적극적인 경쟁을 촉발할 것입니다. MC1322x 플랫폼은 지그비 기술이 새롭게 성공을 거두는 데 기여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10배 이상의 데이터 전송률을 자랑하는 TurboLink 기술
지그비 기술은 현재 에너지 관리 및 자산 추적과 같은 산업, 상용, 의료 분야를 대상으로 도입되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독점 기술인 TurboLink 기술은 데이터 전송률을 최고 2 Mbps로 끌어올림으로써 음성, 무선 헤드셋, 압축 오디오뿐 아니라 대량의 데이터 전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데 적합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같은 의료 관련 분야의 경우, TurboLink 기술을 통해 인체에 부착된 센서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수집한 데이터를 지그비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 관리센터로 전송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MC1322x 디바이스는 IEEE 802.15.4 프로토콜과 TurboLink 기술 패킷간의 자동전환이 가능하여, 개발자가 고속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과 동시에 지그비 메시 네트워크의 제어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고속 기능의 활용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적용 분야를 개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에 따른 막대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