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맥심의 시제품 개발 플랫폼, h센서
2016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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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웨어러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맥심은 최근 초소형 h센서 플랫폼(hSensor Platform)을 출시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제품 담당 수석 이사인 앤드류 베이커(Andrew Baker)는 “맥심의 h센서 플랫폼은 필요한 모든 하드웨어 구성 요소와 샘플 코드는 물론, 디버거, GUI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신속하게 웨어러블 기기의 시제품을 개발하고, 컨셉을 구현할 수 있어 시장출시 시기를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AXREFDES100# 레퍼런스 디자인으로 제공되는 h센서 플랫폼은 h센서 보드와 드라이버를 갖춘 펌웨어 및 디버거 보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맥심 웹사이트에서 펌웨어 소스 코드를 이용해 설계자가 각기 다른 사용자 환경에 맞는 알고리즘을 로딩하고 각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맥심 h센서 플랫폼은 초저전력 단일 채널 집적 생체전위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 MAX30003과 고감도 산소 포화도 및 심박수 측정 센서 MAX30101, 업계 유일의 임상급 온도 센서 MAX30205,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된 초저전력 ARM Cortex-M4F 마이크로컨트롤러 MAX32620, 업계 최저 대기전류의 전력관리 반도체인 MAX14720을 비롯해 관성 센서(3축 가속도계, 6축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대기압 센서, 플래시 메모리, 저전력 블루투스 등을 제공한다.

앤드류 베이커는 “센서 기반 보드 개발작업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먼저 컨셉 검증을 위한 커스텀 하드웨어와 펌웨어를 개발한 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되는데, 이때 센서와 기존 솔루션을 평가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맥심의 h센서 플랫폼은 모든 하드웨어 구성요소를 PCB에 통합하고 ARM mbed 하드웨어 개발 키트로 하드웨어 성능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설계를 최적화하고, 개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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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h센서 플랫폼 블록 다이어그램

h센서 플랫폼은 현재 유일하게 이용 가능한 완벽한 개발 플랫폼이다. 체스트 스트랩, 심전도 패치, 손목용 기기, 온도계, 일회용 체온 측정 패치, 혈중 산소 측정, 스마트 체중계, 생체 인증 등과 같은 헬스케어, 웰빙, 첨단 피트니스 제품에 이상적이다.

진선옥 기자 (jadejin@all4ch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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