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exis, Sony와 “Time-of-Flight” 기술과 관련해서 협력 확대
2015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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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exis는 Sony와 자동차 안전성 및 인포테인먼트 용의 “Time-of-Flight(ToF)” 제품과 관련해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ony는 최근에 SoftKinetic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SoftKinetic은 자사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DepthSenseRM ToF 기술을 비롯해서 센서-대-소프트웨어 3D 제스처 솔루션을 개발하는 벨기에 회사이다. Melexis는 MLX75023 등의 제품으로 수년 전부터 이 기술을 라이센스해서 사용하고 있다. MLX75023은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자동차용 ToF 센서 제품이다.

Sony가 SoftKinetic을 인수함에 따라서 Melexis는 DepthSenseRM ToF 센서 기술에 대해서 Sony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 기술과 관련해서 Sony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협력을 통해서 개발되는 제품들을 이미지 센서 기술 분야의 세계 최정상인 Sony의 웨이퍼 제조 설비에서 제조하게 되었으며, 그럼으로써 동작 인식 용의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제품을 더 잘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Melexis의 CEO인 Francoise Chombar는 “Sony의 탁월한 이미지 센서 기술과 우리 회사의 축적된 자동차 센서 노하우 및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Time-of-Flight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흥미진진한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운전자가 자신의 자동차와 소통하는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미래에는 더 이상 터치 스크린이나 노브를 사용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동작으로 조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 인식에 사용하기 위한 Melexis의 플래그쉽 제품이 바로 MLX75023이다. MLX75023은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자동차용 ToF 센서 제품이다. 이 QVGA 해상도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컴팩트하면서 일광에 대해서 견고한 자동차용 3D 카메라를 설계할 수 있다. MLX75023은 햇빛이 환한 가운데서도 견고하게 작동할 수 있으므로 자동차 계기반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을 사용해서 자연스러운 3D 동작 인식과 견고한 운전자 모니터링을 달성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차원의 인포테인먼트 내비게이션 제어와 안전성 기능들을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에 관한 추가적인 기술적 정보는 http://www.melexis.com/mlx75023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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