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플렉서블 모바일 제품과 커브드TV를 위한 OLED 제조장비 출시
201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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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서블 OLED의 증가하는 수요를 위한 높은 생산성을 갖춘 혁신적인 장비

- OLED 디스플레이의 제조 비용을 절감 시키고 정확한 마스크의 위치와 증착 보장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 산업 분야의 정밀재료공학 솔루션 공급 선두 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모바일 및 TV에 사용되는 얇고 가벼운 고해상도의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의 대량생산에 필요한 박막봉지(TFE: thin-film encapsulation) 플라즈마화학기상증착장비(PECVD: 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인 ‘AKT-20K™’와 ‘AKT-40K™’ 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료공학 분야의 획기적인 장비인 ‘AKT-20K™’와 ‘AKT-40K™’는 민감한 OLED 디바이스를 보호하는데 매우 중요한 박막봉지 배리어 층(thin-film encapsulation barrier layers)을 증착하는 데 사용된다. 이 두 장비는 OLED 디바이스의 봉지 재료인 프론트 글래스(front glass)를 대체하여 벤더블(bendable) 및 커브드(curv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OLED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색과 낮은 소비전력을 특징으로 스마트폰에 빠르게 적용되었으며, 현재 플렉서블 OLED는 모바일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스플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새로운 TFE장비(20K, 925 x 1500mm / 40K, 1250 x 2200mm)는 얇고 가벼워서 점점 증가하고 있는 플렉서블 OLED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AKT TFE’장비 라인의 핵심은 수분 및 산소의 매우 낮은 침투율을 보장하고 ‘디퓨전 배리어 필름(diffusion barrier films)’을 제공함으로써 플렉서블 OLED의 수명을 연장한다는 것이다. 100°C 이하의 저온에서 증착된 고성능의 필름은 OLED 재료가 산소 및 수분 등의 환경요소에 노출되었을 때 손상되는 민감한 특성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이 장비의 특징 중에 하나인 ‘비전 정렬 기술 (vision alignment technology)’은 광학인쇄(photolithography) 및 식각 공정단계를 제거하여 제조비용을 절감하며, 정밀하게 마스크 위치를 조정하여 정확한 증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의 부사장이자 총책임자인 브라이언 시에 박사(Dr. Brian Shieh)는 “크기, 해상도, 화질과 외관 디자인(foam factor)의 발전은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플렉서블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플렉서블 OLED는 소비자의 실질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충분히 견고해야 한다. ‘AKT-20K TFE’는 이미 OLED 디스플레이의 생산에 사용되고 있으며, 스크린의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는 플렉서블 및 커브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도입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는 반도체 분야의 정밀재료공학 솔루션 및 평판 디스플레이, 태양광 산업의 세계적 선두 기업이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의 기술은 스마트폰, 평면 스크린 TV, 태양광 패널과 같은 첨단 제품의 가격 경쟁력 및 접근성을 높이는 데 적용되며,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ppliedmaterial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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