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3종의 고효율 KNX 트랜시버로 건물 자동화 제품군 확대
2015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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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적재용 전력을 증대시켜 스마트 빌딩 시스템 설계를 원활하게 하는 NCN5110, NCN5121 NCN5130 트랜시버들

에너지 효율 혁신을 선도하는 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가 KNX 인증을 받은 이중 와선 트랜시버 3종을 선보였다. 이 소자들은 빌딩 시스템 내부의 작고 저렴한 외부 부품들과 함께 설치되어 레귤레이터 전류를 늘려주며 전반적인 효율을 기존 솔루션보다 최대 20% 높일 수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라이언 카메론(Ryan Cameron) 산업용 타이밍 제품 담당 부사장은 “당사가 출시한 신형 트랜시버 3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채택되는 건물 자동화 표준을 지원하며 설계자들에게 더욱 저렴하면서도 기능성과 효율성이 향상된 제품을 만들도록 한다. 건물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약 40%를 차지하므로 보다 스마트한 건물 조성은 환경 보존과 에너지 보안의 열쇠”라고 설명했다.

NCN5110, NCN5121NCN5130은 버스로부터 외부 부하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고효율 DC-DC 컨버터와 낮은 drop-out 레귤레이터를 집적시켰다. 이 소자는 QFN-40 패키지로 제공되며 -40°C ~ 105°C의 확장된 온도 범위에서 작동된다..

NCN5121과 NCN5130은 완벽한 KNX 물리층과MAC 층을 제공하며NCN5110은 KNX MAC을 호스팅하는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접목되어 사용되는 아날로그 전용 트랜시버이다. NCN5121 NCN5120와 핀대핀으로 서로 호환되며 보다 높은 효율과 레귤레이터 출력값을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최고급형 트랜시버인 NCN5130은 업계의 가장 높은 전류인 40 mA의 전압을 KNX Bus로부터 끌어낸다. 이를 통해 설계자들은 보다 유연하게 고속으로 계전기를 구동할 뿐 아니라 LCD 패널이나 터치스크린 등을 구동할 수 있게 된다.

설계자들은 이 신제품들을 이용해 더욱 낮은 외부 정전 용량과 인덕턴스 값을 지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시판 중인 타사의 트랜시버에 비해 최대 40%의 절전 효과를 제공한다. 소자의 크기가 작아졌으므로 함께 구동될 부품의 크기도 물리적으로 작아진다.

설계자들은 매우 컴팩트한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 칩들을 이용해 시스템의 상당한 공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KNX 인증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공간 제약 조건들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게 된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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