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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exis는 세계적인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자사의 MLX91208 프로그래머블 홀 효과 전류 센서 제품군으로 전류를 높인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HEV) 애플리케이션의 초고자기장에 사용하기 적합한 MLX91208CAV는 최대 1000A에 이르는 일차 전류를 다룰 수 있다. 이 디바이스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저자기장 및 고자기장에 사용하기 위한 기존 제품들에 더해서 MLX91208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하게 되었다.

AEC-Q100 인증 MLX91208 시리즈의 센서 제품들은 독자적인 IMC (integrated magnetic concentrator)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기존의 홀 효과 전류 센서들과 달리 부피가 큰 외부적 강자성체 코어를 필요로 하지 않고서도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 혁신적인 IMC 구조는 자속을 집중시킴으로써 센서 성능을 향상시킨다. 여기에 더해서 또한 컴팩트한 표면실장 표준 SOIC8 패키지로 제공된다는 점까지 결합함으로써 Melexis의 IMC-Hall® 제품은 보드 면적을 크게 절약할 뿐만 아니라 어셈블리 공정을 간소화한다. 이들 센서 제품은 또한 높은 유연성을 가능하게 하며 인접한 버스 바, 와이어, PCB 트레이스 등을 통해서 흐르는 전류를 뛰어난 정확도와 효율로 측정할 수 있다.

홀 효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MLX91208CAV는 요구되는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 경제성 뛰어난 비접촉 전류 센싱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이 디바이스 제품은 자체적으로 고전압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갈바니 절연을 제공하며, 그와 동시에 션트 기술을 사용할 때와 같은 추가적인 전력 손실 요인들을 제거한다.

Melexis의 자기 센싱 제품 라인 책임자인 Bruno Boury는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 보급이 갈수록 확대됨으로써 자동차 분야로 일대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갈수록 더 높은 성능의 전류 센싱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풀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의 전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고전류 센싱을 필요로 한다. 또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차를 고려해야 하는데, 마일드 하이브리드차는 좀더 낮은 전력의 모터/제너레이터와 좀더 낮은 전압 네트를 사용함으로써 고전류일 수밖에 없다. MLX91208CAV는 바로 이러한 요구를 시의적절하게 충족하는 제품으로서, 더 소형이면서 더 전력 밀도가 높은 인버터로 전환할 수 있게 하므로 인버터 하드웨어에 따른 비교적 높은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점이 지금까지는 HEV가 널리 보급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주범이었다”고 말했다.

MLX91208 제품군에 관한 추가 정보:
http://www.melexis.com/Current-Sensors/IMC-Hall-Current-Sensor-ICs/MLX91208-824.aspx
http://www.melexis.com/FameOf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