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자동차 등급 마이크로 전력 연산 증폭기 출시
2023년 03월 22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2b2744cfc551ee81d67356f402779648_1679422600_9164.jpg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마이크로 전력의 소비전류와 150°C 동작온도 기능을 갖춘 5V 자동차용 연산 증폭기 TSU111H를 출시해 단일 디바이스로 구현하기 어려운 특성들을 조합해 제공한다.


TSU111H는 AEC-Q100 온도 등급-0(-40°C ~ 150°C) 인증을 획득했으며, 제동 시스템, 연소기관 배기 시스템, 연료전지 발전기처럼 열이 극심하게 발생하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동작 온도가 높아 가장 뜨거운 영역의 센서에 근접한 센서 제어장치(SCU: Sensor Control Unit)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어 측정 정확도를 최적화한다.


열 발생이 극심한 환경의 경우, TSU111H는 온도 범위를 확장해 125°C에서 등급-1 인증을 획득한 동급의 다른 디바이스보다 최대 3배 더 긴 미션 프로파일을 수행한다. 등급-1 디바이스는 8년 동안 고장 없는 동작을 보장하지만, ST의 이 새로운 연산 증폭기는 등급-0 디바이스로서 65°C에서 25년 이상 지속적으로 동작할 수 있어 차량의 전체 수명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전원이 꺼지면 안 되고 최소 전력만 소비해야 하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TSU111H는 평균 1.7µA의 공급 전류로 차량의 전기 공급장치에서 최소한도의 부하만 차지한다. 출력 전압도 25°C에서 250µV 이내, 전체 온도 범위에서 600µV 이내로 정확하게 유지되므로 모든 애플리케이션 및 동작 조건에서 고정밀 신호 컨디셔닝을 보장한다. 일반적으로는 차량 온보드 충전기(OBC)의 정밀 측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