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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도전에 부응하는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으로 한국 고객들과 협력 강화해

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가 김재진을 온세미의 한국 지역 영업 담당 사장에 임명했다. 김 사장은 한국 내에서 세일즈, 마케팅, 솔루션 엔지니어링 팀을 관리하고 이끌게 되었다.

김 사장은 고객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엔지니어들이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제품 개발 속도를 빠르게 하고 보다 차별화된 전자 제품을 출시하도록 도울 것이다.

온세미컨덕터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사장인 데이비드 차우(David Chow)는 “김 사장의 임명을 통해 한국의 스마트폰, 미디어 태블릿, 백색가전, 자동차, 소비재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의 공격적인 성장 기틀을 다질 것이다”라며 “김 사장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당사의 전략과 세일즈에 접목시켜 온세미컨덕터의 광범위한 제품과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독특한 설계 과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쏟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20년 이상 세일즈와 마케팅 관리, 필드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FAE), 연구개발 분야에서 반도체에 대한 숙련된 경험을 쌓아왔다. 가장 최근에는 시냅틱스 한국지사 사장으로 역임하며, 많은 성과를 통해 성공적인 영업 결과를 이룩하였다. 김재진 사장은 시냅틱스 이전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코리아에서 12년간 세일즈, 마케팅, FAE 등 두루 다양한 직책을 거친 후 한국지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