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ATC 교육센터 양재동에 오픈
2004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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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RISC 마이크로프로세서 솔루션 업체인 ARM 코리아(대표: 김영섭)가 국내에 자사의 공인 교육센터 ‘ARM ATC(Approved Training Center)’를 오픈했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RM ATC는 파트너사인 ㈜메리테크에 의해 운영되며, ARM의 교육프로그램에 기반한 공인과 검증을 받게 된다. 아태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ARM 코리아의 김영섭 사장은 “ARM Powered® 디바이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기술이해와 실무지원을 위해 ARM ATC 설립을 추진해 왔다.”며, “국내 개발자 혹은 학계에도 ARM 프로세서를 이해하고 보다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이루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RM 코리아의 교육 파트너인 ㈜메리테크의 장병국 사장은 “날로 성장해가는 ARM 교육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참여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고객의 ARM 기술 사용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ARM 공인교육센터는 고객의 교육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RM의 ATC 프로그램은 ARM 재료 및 소프트웨어 툴을 갖추고 있고 동시에 교육 및 자격을 인정 받은 공인된 파트너 업체들과 협력해 전개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9개의 파트너를 두고 있다. ATC 프로그램 파트너 업체들은 해당 비즈니스의 성공도, 강사의 집중교육, 시설 감사 등 엄격한 자격심사 과정을 거쳐서 ARM ATC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ARM ATC는 한국어로 모든 교육이 이루어지며, 특히 보드설계를 기반으로 한 실무위주의 교육에 주력하게 된다. ARM은 교육과정별 수료증 혹은 인증서 등을 통해 교육의 질과 책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교육 내용 SoC 및 소프트웨어 디자인과 관련해 ARM CPU 아키텍처에 대한 기본적 이해 및 개발 툴과 보드에 대한 자세한 사용법 등. ARM 교육센터의 모든 교육은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4~5명의 수석 강사 및 외부 강사에 의해 한국어로 제공된다. 교육 대상 국내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뿐 아니라 반도체 관련 연구소와 학계의 연구원 및 학생. ARM의 교육센터 활용 방안 참석자가 능동적으로 원하는 교육을 골라 들을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형태로 주제별 과정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 관련 업계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향후에는 교육의 편의를 위해 개발 제품별 또는 업체별 교육을 ARM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회사, OS 파트너 등과 협력하여 현장에서 실시하고 각종 임베디드 SoC 관련 정부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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