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초 내에 75A ~ 231A 레이저 다이오드를 제어하는 GaN FET로 첨단 자동차 자율 기능 지원
2024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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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는 AEC-Q101 인증 GaN FET로 신속하게 전환하여 라이다(LiDAR)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3종의 레이저 드라이버 보드를 출시했다. 



EPC는 75A, 125A, 231A의 펄스 전류 레이저 드라이버를 갖춘 EPC9179EPC9181EPC9180 등 3종의 평가 보드를 출시하고, EPC의 AEC-Q101 인증 GaN FET를 선보였다. 이러한 EPC2252EPC2204AEPC2218A 등의 FET는 이전 세대 제품보다 30% 더 작고, 보다 비용 효율적이다. 장거리 및 단거리 자동차 라이다(LiDAR) 시스템을 위해 설계된 이 보드들은 다양한 입출력 옵션을 갖추고 있어 보다 신속하게 솔루션을 평가할 수 있다.


모든 보드는 피크 전류와 펄스 폭만 다를 뿐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보드들은 공진 방전 전력 스테이지를 활용하며, LMG1020 게이트 드라이버로 구동되는 접지 레퍼런스 GaN FET를 이용한다. GaN FET의 초고속 스위칭은 부하의 부유 인덕턴스를 통해 충전된 커패시터를 빠르게 방전시켜 나노초 내에 수십에서 수백 암페어의 피크 전류를 방전할 수 있다. PCB는 전력 루프와 공통소스 인덕턴스를 최소화하고, 레이저 다이오드 또는 대체 부하에 유연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모든 보드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레이저 다이오드 또는 다른 부하를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풋프린트를 갖춘 EPC9989 인터포저 PCB가 함께 제공된다. 따라서 고객들은 GaN 솔루션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요구사항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EPC9179/81/80 보드는 3.3V 로직 또는 LVDS와 같은 차동 로직 신호에서 트리거되도록 설계되었다. 단일 종단 입력의 경우, 간단한 수정만으로 2.5V 또는 1.8V의 낮은 입력 전압으로 동작할 수 있다. 자동차 라이다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 작업이며,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 것도 간단하지 않다. 이러한 평가 보드는 다른 반도체 솔루션보다 더 빠른 스위칭과 더 높은 펄스 전류를 제공하는 강력한 GaN 기반 라이다 드라이버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PC는 전체 회로도와 BOM(Bill of Materials), PCB 레이아웃 파일 및 빠른 시작 가이드 등의 기술적 세부정보를 자사 웹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EPC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리도우(Alex Lidow)는 “평가를 간소화하고, 탁월한 스위칭 성능으로 출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최신 AEC 인증 제품에 기반한 비용 효율적인 보드를 통해 증가하는 자동차 라이다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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