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NFV솔루션, 일본 이통사 KDDI의 NFV, SDN PoC에 채택
2015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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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3대 이동통신사 KDDI에서 주관하는 NFV/SDN PoC 프로젝트에 윈드리버 NFV 인프라 솔루션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채택

•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가 제공하는 캐리어-그레이드 안정성 및 신뢰성 기반으로 가상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시연

글로벌 캐리어 그레이드 NF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윈드리버 (www.windriver.com)는 오늘 일본의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KDDI R&D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테스트 베드 자동화 운영 환경 구현을 위한 PoC(Proof-of-concep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DDI R&D 연구소는 이번 PoC를 통해 VNF(Virtual Network Function) 구현을 시연하기 위한 기반으로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Wind River Titanium Server)’를 적용할 예정이다.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캐리어-그레이드(Carrier Grade) NFV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통신 업계에서 요구하는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한편 올 초에 진행한 PoC에서 KDDI R&D 연구소는 가상화 기술을 통해 모바일 장비뿐만 아니라 설치 설비들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운영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특히 지난 PoC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기능 및 가상 플랫폼 상에 결함이 발견되는 경우, 즉각적으로 자동 오류 복구를 실행하는 매니지먼트 컨트롤 시스템 등이 시연됐다.

KDDI R&D 연구소의 코어 네트워크 사업 총괄 이츠로 모리타(Itsuro Morita) 박사는 “KDDI R&D 연구소는 SDN 및 NFV의 완성도를 높여 서비스 요구 사항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고, 운영 품질 및 효율성을 강화시키는 한편, 차세대 모바일 인프라 구현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앞으로의 PoC 프로젝트에서 핵심 역할을 주도할 것이며, 지능형 SDN 및 NFV 구현을 위한 표준화 작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드리버에서 한국 내 네트워크 사업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최우영 이사는 “통신사 기준에 부합하는 안정성과 성능에 맞춰 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NFV 인프라로 전환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통신사의 엄격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캐리어-그레이드 안정성을 기반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NFV의 이점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NFV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통신사업자들은 NFV 인프라 소프트웨어인 티타늄 서버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상에서 가능했던 수준의 신속한 서비스 공급은 물론, 통신사 네트워크에 부합하는 캐리어-그레이드의 가동시간 및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윈드리버의 티타늄 서버는 특히 캐리어-그레이드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및 실시간 커널 기반 가상 머신 (KVM), 오픈스택(OpenStack®)을 위한 캐리어-그레이드 플러그인, 데이터 플레인 개발 키트(DPDK), v스위치(vSwitch) 가속화 기술 등 개방형 표준 및 인텔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고성능과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아울러, 윈드리버는 티타늄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Wind River Titanium Cloud partner program)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 및 통신 장비 제조업체들이 NFV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 출시 시간을 앞당기고, 상호 운용성이 보장되는 최적화된 표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티타늄 서버는 윈드리버의 전략 IoT 포트폴리오 윈드리버 헬릭스(Helix)에 포함되는 솔루션이다. NFV를 비롯해 IoT 연결성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와 관련해 기업들이 경험하고 있는 도전 과제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공하고 있는 윈드리버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www.windriver.com/markets/network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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