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로직, 업계 최고 성능 센서 프로세싱 SoC ‘EOS 플랫폼’ 발표
2015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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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층 구조에 업계 선도적인 저전력 특성과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퀵로직 고유의 멀티코어 센서 프로세싱 SoC

• 보다 적은 소비 전력으로 일반적인 ARM M4F 기반의 마이크로컨트롤러 센서 허브 솔루션보다 80% 더 뛰어난 연산 성능 구현

• 전용 음성 처리 아키텍처로 350µA 미만의 전력으로도 올웨이즈온(always-on) 음성 애플리케이션 구동

초저전력 프로그래머블 센서 프로세싱 솔루션 분야의 혁신기업인 퀵로직(Quicklogic Corporation)은 새로운 EOS™ S3 센서 프로세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OS 플랫폼은 업계 최신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 기술보다 적은 전력으로도 연산집약적 센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EOS 플랫폼은 멀티코어 SoC로, 3개의 전용 프로세싱 엔진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특허 출원중인 퀵로직 고유의 µDSP 유사 FFE(Flexible Fusion Engine)과 ARM 코어텍스 M4F 마이크로컨트롤러 그리고 프런트엔드 센서 매니저가 포함된다. FFE와 센서 매니저는 대량의 알고리즘 처리를 담당하여, 부동소수점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위한 듀티 사이클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방식은 전체 소비전력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웨어러블 및 IoT 디바이스 설계자들이 이 기술을 활용하면 주어진 전력 예산 내에서 보행자 추측항법(pedestrian dead reckoning, PDR), 실내 내비게이션, 동작 보정형 심박수 측정, 그밖에 최신 바이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차세대 센서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수 있다.

EOS 플랫폼은 상시 음성 청취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더욱 강력해진 서브시스템을 포함한다. 펄스 폭 변조(PDM)-펄스 코드 변조(PCM) 전용 변환 블록과 Sensory™의 저전력 음성 감지(Low Power Sound Detector, LPSD) 기술을 통해 EOS 시스템은 올웨이즈온 음성 트리거링과 인식이 가능하며, 전력소비량이 기존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솔루션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인 350µA 미만이다.

EOS 플랫폼은 추가적인 FFE 또는 고객 맞춤형 하드웨어 차별화 기능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내에서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한 2,800개의 유효 로직 셀을 제공한다. 현재 시중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산 성능, 그리고 마이크로암페어 수준의 저전력 동작 특성을 모두 제공하는 제품은 EOS 플랫폼이 유일하다.

EOS SoC는 퀵로직의 방대한 SenseMe™ 알고리즘 라이브러리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OS S3 플랫폼과 SenseMe 라이브러리는 안드로이드 롤리팝 외에 다양한 RTOS(Real Time Operating Systems)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센서와 알고리즘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드파티나 고객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퀵로직의 산업 표준 이클립스 통합개발환경(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IDE) 플러그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IDE는 최적화되고 검증된 코드 생성 툴과 함께 다기능 디버깅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코드를 EOS S3 플랫폼의 FFE와 ARM M4F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모두 신속히 포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IHS 아이서플라이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태블릿 및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센서 프로세싱 솔루션의 총가용시장(Total Available Market, TAM)은 2019년에 약 20억대에 이를 전망이다.

IHS 테크놀로지의 톰 하켄베르그(Tom Hackenberg) 수석 분석가는 “단말기, 태블릿 및 웨어러블 헬스, 피트니스 기기 분야에서 센서 허브로서의 임베디드 프로세서 연간 시장은 2019년에는 20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시장은 만보계와 같은 단순 제품에서 점점 올웨이즈온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고급형, 다목적 디바이스로 옮겨감에 따라 각 제품마다 센서 사용이 늘어나며 동반 성장하고 있다.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이러한 까다로운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이 이들 최신 기기의 주요 성공 요인이 되고 있다. 퀵로직의 EOS 플랫폼과 같이 전력 효율이 높은 센서 허브는 디바이스 설계자들이 여러 최신 기능들을 전력소비 증가 없이 좀 더 쉽고 빨리 탑재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주요 애플리케이션은 아래와 같지만, 이 밖에도 더 많은 곳에 활용될 수 있다:
• 올웨이즈온, 상시청취 음성 인식 및 트리거링
• 만보계, 보행자 추측항법(PDR) 및 실내 내비게이션
• 스포츠 및 활동 모니터링
• 바이오 및 환경 센서 애플리케이션
• 제스처 및 상황 인식을 포함한 센서 퓨전
• 증강현실
• 게이밍

퀵로직의 전세계 세일즈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브라이언 페이스(Brian Faith) 부사장은 “퀵로직의 혁명적인 EOS 플랫폼은 OEM이 오늘날의 모바일 기기들의 배터리 수명 조건 하에서는 구현할 수 없던 새로운 차원의 선행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수 있게 해준다”며, “EOS 플랫폼은 멀티코어 센서 프로세싱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한다. 현재 시장의 어떠한 솔루션도 이 같은 유연성, 연산 대역폭, 초저전력 특성이 결합된 조합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공급 현황
EOS 센서 프로세싱 플랫폼은 2015년 9월에 샘플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quicklogic.com/EO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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