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스레드 소프트웨어 베타 프로그램 발표

2014년 10월 03일

- 새로운 프로그램, 선발된 고객사 및 협력사에 IP 기반 메쉬 네트워크 스택의 조기 사용 기회 제공

세계적인 고성능 아날로그 집약적 혼성신호 IC 전문기업인 실리콘랩스(Silicon Labs, APAC 영업 담당 부사장 LM Wang)는 선발된 고객사 및 에코시스템 협력사들이 IP 기반의 메쉬 네트워크(mesh network)로 제품 개발 계획을 가속화할 있는 스레드 베타(Thread beta)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는 스레드 그룹(Thread Group)의 창립 회원으로서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에 적합한 새로운 IP 기반 메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스택을 정의하고 개발해 온 주요 업체이다.

실리콘랩스의 스킵 애쉬톤(Skip Ashton)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실리콘랩스는 가장 최근에 나온 스펙 초안에 따라, 스레드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개발했으며 기존 EM35xx 무선 SoC를 사용하는 주요 고객사들이 사용 중인 다중 노드(multi-node) 네트워크를 현재 보유하고 있다”면서 “베타 프로그램과 같은 활동을 통해 메쉬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ZigBee®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IoT(Internet of Things) 시장에서의 고객 요구조건을 비롯해 빠르게 확장되는 애플리케이션 범위는 스레드 네트워킹 프로토콜의 탄생을 주도했다. 스레드 네트워킹 프로토콜은 새로운 표준 기반 IP어드레스 지원형 저전력 메쉬 네트워크 솔루션이다. 실리콘랩스는 스레드 그룹의 창립 회원으로, 메쉬 네트워크 전문기술 개발을 주도하면서 시장 요건을 충족시키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해 오고 있다.

온월드(ON World Inc)의 마레카 할터(Mareca Hatler) 연구 이사는 “실리콘랩스는 업계 선도적인 지그비 SoC 공급업체이자 무선 메쉬 네트워크 기술 분야의 혁신 업체로서, 스레드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주도하면서 지그비 설치 기반 확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에 유리한 입장이다. 2013년 기준으로 총 보급된 지그비 설치 기반은 총 4,500 만 대에 달한다”면서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스레드 소프트웨어의 조기 사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IoT를 위한 차세대 IP 기반 프로토콜 스택이 시장에서 빠르게 채택될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랩스는 향후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스레드 및 지그비 기반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실리콘랩스는 1) ARM 기반 공통 무선 SoC 기반에서 두 가지의 메쉬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면서 2) 현재 및 미래의 고객사들이 간단한 OTA(over-the-air) 업로드를 사용해 이들 SoC상에서 하나 또는 두 가지 모두의 소프트웨어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리콘랩스의 IoT 무선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대한 상세 정보는 www.silabs.com/wireless참조.